檢察이 26日 현대·기아자동차그룹 本社와 함께 押收搜索한 글로비스와 현대오토넷은 特히 오너 一家와 密接한 關聯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經營權 承繼 問題와 關聯해서도 注目받는 系列社들이다.
글로비스는 2001年 2月 現代車그룹이 設立한 會社로 自動車 및 部品 運送, 中古車 販賣價 主力 事業이다. 當時 정몽구(鄭夢九) 現代車그룹 會長과 鄭義宣(鄭義宣) 現 기아차 社長 富者(父子)가 100% 出資했다. 이 會社는 지난해 12月 上場했다. 現在 鄭 社長이 31.88%의 持分을 保有한 最大株主이며 鄭 會長이 2大 株主로 28.12%를 갖고 있다.
設立 當時 資本金 12億5300萬 원(現在 資本金 187億 원)이던 글로비스는 現代車그룹의 自動車 運送事業을 獨占하며 急成長했다. 지난해 賣出 1兆5408億 원과 當期純利益 799億 원을 올렸다.
額面價가 株當 500원인 이 會社의 株價는 上場 以後 한때 9萬1100원臺까지 暴騰했다가 最近에는 4萬7000원(24日 基準)으로 떨어졌다. 2兆3000億 원 以上 치솟았던 時價總額은 現在 1兆7600億 원臺.
鄭 社長이 保有한 株式 價値는 現在 約 5600億 원이다. 그는 上場 直前 保有 株式 一部를 1000億 원에 노르웨이 海運船社인 빌헬름센社(社)에 팔았다.
또 다른 押收搜索 對象인 현대오토넷은 國內 最大 自動車 電子部品 製造會社다. 지난해 7月 現代車와 獨逸 지멘스 컨소시엄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5 對 5의 同等한 比率로 引受하면서 現代車 系列社로 編入됐다.
현대오토넷은 2000年 하이닉스반도체에 引受됐다가 하이닉스 構造調整 次元에서 2001年 當時 현대투자신탁證券으로 넘어갔으나 公的資金이 投入되면서 豫報가 最大株主가 된 바 있다.
현대오토넷은 올해 2月 現代車그룹의 다른 電子部品 系列社인 본텍을 吸收 合倂했다. 合倂 當時 株當 評價額을 두고 論難이 있었다. 當時 본텍의 評價額은 23萬3553원(額面價 5000원), 현대오토넷의 評價額은 8984원(額面價 500원)으로 合倂 比率은 본텍 1週에 현대오토넷 2.599株였다.
元來 본텍의 持分은 鄭 社長과 글로비스가 各各 30%, 起亞車가 40% 所有했다. 이 가운데 鄭 社長 持分 30%는 현대오토넷과의 合倂 直前 지멘스에 賣却됐다.
鄭 社長은 본텍 持分을 지멘스에 週當 9萬5000원에 팔았다. 따라서 合倂 當時의 본텍 評價額 23萬3553원은 글로비스와 鄭 社長을 間接的으로 支援하기 爲한 것이라는 論難에 휩싸였다. 본텍과 合倂한 현대오토넷의 價値가 올라가면서 鄭 社長이 最大株主인 글로비스의 價値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성원 記者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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