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金振杓) 副總理 兼 敎育人的資源部 長官이 民族史觀고를 擧論하며 自立型 私立高가 敎育 兩極化를 부추긴다고 批判해 그 背景에 關心이 쏠리고 있다.
金 副總理는 23日 國政브리핑을 통해 '우리 아이들 다시 入試地獄으로 내몰 수 없다-자사고 늘려서는 안 되는 理由'라는 題目으로 寄稿한 글에서 講院 橫城郡 民族史觀고를 겨냥해 "이 學校의 附設 平生敎育院과 英才敎育硏究所에서 運營하는 英語 英才프로그램은 320名의 初·中等學生을 對象으로 여름放學 25日 동안 1人當 390萬 원을 받고 교육시킨다"며 "이 學校에 入學하고 싶은 學生이라면 이런 高額의 私敎育費를 支拂하면서 이 附設 캠프에 參與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金 副總理는 이어 "自私高의 入學 自體가 또 하나의 入試가 되어 우리나라 公敎育에 새로운 問題를 던지고 있다"며 "自私高를 無酌定 擴大한다면 1974年 高校平準化 導入 當時 온 國民에게 苦痛을 주어 온 中學校 段階의 過熱 課外와 高校序列化가 다시 復活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對해 2000年 敎育部 長官을 지낸 이돈희(李敦熙) 民士高 校長은 "學校에서 進行하는 모든 캠프는 入學銓衡과 無關하고, 캠프를 거친 아이들이 民士高에 入學한 境遇는 4, 5名에 지나지 않는다"고 反駁했다.
이 校長은 또 "自私高가 敎育 兩極化를 부추기는 것처럼 非難하는 것은 敎育 首長으로서 適切하지 않은 것 같다"고 指摘했다.
한便 金 副總理는 寄稿 글 末尾에서 "自私高를 擴大한다면 이는 政府가 그 責任과 義務를 放棄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學校運營 模型인 '公營型 革新學校' 導入을 檢討 中이라고 밝혔다. 이는 敎育部가 그동안 檢討해온 自私高 擴大 政策의 抛棄를 事實上 闡明한 것이라는 解釋이 나오고 있다.
金 副總理는 지난해 12月 "自私高를 20個 程度로 擴大 運營할 必要가 있다"며 "現在 6곳을 包含해 市道別로 1個 程度씩 모두 20個校를 示範運營할 計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수정記者 crystal@donga.com
최창봉記者 cer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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