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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不法 流通, 僞造組織 摘發|東亞日報

담배 不法 流通, 僞造組織 摘發

  • 入力 2006年 3月 23日 17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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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고 싶지만 돈이 없으니 別 수 있나."

22日 午後 4時 頃 서울 鍾路區 鍾路3街 탑골公園. 벤치에 앉아있던 養母(57) 氏는 베트남 산 담배 '비티(BT)' 한 개비 내밀었다. 첫 눈에도 粗惡하게 보이는 이 담배는 한 匣에 500원에 팔린다. 가장 싼 國産 담배(1900원)의 4分의 1 水準이다.

襄 氏는 "첫 맛은 텁텁하고 씁쓸하지만 길이 들면 피울 만하다"고 말했다.

탑골公園의 담을 따라 골목길로 들어서니 新聞紙 위에 시밀레(中國産), 위드(〃), 패스(라오스山) 等 輸入 低價담배를 파는 露店商이 보였다. 이들 담배의 價格은 500~1500원.

10分 餘 동안 10名假量이 담배를 사 갔다. 값을 깎아 달라며 가벼운 言爭을 벌이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大部分 옷차림이 허름한 老人들이었다.

한 販賣商은 "500원 짜리는 350원, 1000원짜리는 800원에 사와 팔고 있다"고 말했다. 이 販賣商은 "담배 장사를 하고 싶다"는 말을 듣곤 '오야붕'(王초란 뜻의 日本語)이라 불리는 선글라스를 쓴 50代 男子를 소개시켜 줬다.

'오야붕'은 "이 區域에서 장사를 하려면 내 許諾을 받아야 한다"며 "한 匣에 100~200원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不法 流通되는 담배를 파는 사람들이 警察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廣域搜査隊는 23日 外國産 低價 담배를 들여와 不法 流通시킨 嫌疑(담배事業法 違反)로 金某(34) 氏 等 12名을 不拘束立件하고 1020박스(51萬 甲)를 押收했다.

警察에 따르면 金 氏 等은 2004年 11月부터 시밀레 領地 長白山(以上 中國産), 패스 니드(異常 라오스山), BT(베트남産), 平壤(北漢山) 等 外國産 低價 담배 20種 3000餘 박스(150萬 甲)를 輸入해 탑골公園 等地에 不法으로 판 嫌疑를 받고 있다.

이들은 販賣價格이 200원 以下이면 稅金이 減免된다는 點을 利用해 담배를 200원에 팔겠다며 輸入해 公園 等地에서 500~1500원에 팔아왔다고 警察은 밝혔다.

또 國內 담배를 僞造한 '假짜담배'를 流通한 組織도 붙잡혔다. 假짜 外國 담배가 發見된 적은 있지만 僞造된 國産 담배가 摘發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서울지방경찰청 廣域搜査隊는 이날 中國에서 만들어진 僞造담배를 流通한 嫌疑(商標法違反)로 정某(40) 氏 等 4名을 不拘束立件했다.

警察에 따르면 鄭 氏 等은 지난해 12月부터 '레종' '더源' 等 國産담배를 僞造한 中國産 假짜 담배 900박스(45萬 甲)를 遊興業所, 建設現場, 個인 便宜店 等地에 판 嫌疑다.

摘發된 담배들은 專門家가 아니면 肉眼으로 眞品과 區別하기 힘들 程度로 精巧하게 僞造됐다.

低價 및 僞造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含有量은 國産 담배의 3~10倍에 이르는 것으로 調査됐다.

KT&G 側은 "國産담배 販賣順位 4ㆍ5位인 더源과 레종이 僞造됐다는 事實은 매우 衝擊的"이라며 "愛煙家들이 被害를 입지 않으려면 公式販賣業所 마크를 내건 指定販賣處에서 담배를 購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원재記者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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