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邱/慶北]서울親舊 안부러운 特別한 ‘日曜 授業’|東亞日報

[大邱/慶北]서울親舊 안부러운 特別한 ‘日曜 授業’

  • 入力 2006年 3月 3日 06時 36分


코멘트
《日曜日인 지난달 26日 午後 慶北 奉化郡 봉화읍 내성리 保健所에 자리잡은 人材養成원. 奉化郡內 3個 高校 1∼3學年生 150名이 3個 半으로 나뉘어 國語와 英語, 數學 工夫에 한창이었다. 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은 서울 종로학원의 有名 講師 3名. 이들은 지난달 19日부터 每週 日曜日 서울에서 乘用車로 3時間 半을 달려와 講義한다.》

奉化郡은 子女敎育 問題 때문에 發生하는 人口 流出을 막고 地域의 人材를 키우기 위해 住民들이 參與하는 敎育發展委員會를 中心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導入했다.

奉化郡에는 3個 人文系 高校가 있지만 高校生을 위한 入試學院은 하나도 없다. 敎育發展委員會는 서울의 有名 學院 講師를 招請해 私敎育 欲求를 채워주기로 했다. 月 受講料는 學年에 따라 2萬∼3萬 원으로 매우 싼 便이다.

奉化女高 2學年生 김근영(金根榮·16) 量은 “每週 한 番 講義를 듣지만 1週日値 工夫를 整理하고 새로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집에서 課題物을 챙기고 復習하면서 工夫 雰圍氣가 잡혔다”고 말했다.

講師들은 基礎를 다지고 工夫하는 方法을 가르치는 데 重點을 둔다.

서울 대원외고 敎師 出身으로 英語를 擔當하는 정석현(鄭錫鉉·31) 講師는 “學生들의 熱意가 높다”며 “1年 동안 學生들과 呼吸을 맞춰 좋은 成果를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2, 3學年 딸을 이곳에 보내는 學父母 이승훈(李昇壎·42·봉화읍 내성리) 氏는 “奧地이지만 敎育만큼은 都市에 뒤떨어져선 안 된다는 게 學父母의 한결같은 바람”이라고 말했다.

奉化郡 박남주(朴男柱) 特殊施策擔當은 “子女敎育 때문에 郡廳 職員 가운데 隣近 都市에서 出退勤하는 사람이 있다”며 “學生들의 大學 進學 成果가 좋아지면 住民의 離脫이 줄어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봉화고 도영주(都榮周) 校長도 “敎育은 地域 全體의 關心事”라며 “學生과 學父母가 願하는 만큼 人材養成원의 講義가 學校 敎育을 補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期待했다.

한便 慶北 高靈郡은 2日부터 地域 내 大伽倻敎育院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始作했다.

月∼金曜日 放課 後에 午後 11時까지 서울과 大邱의 學院 講師 6名이 中高校生 110名을 가르친다. 學生 300餘 名이 支援했을 程度로 이 프로그램에 對한 關心이 높았다.

이권효 記者 boria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