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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들! 性暴行當한 女高生 事後避妊藥 사러갔다 또…|東亞日報

짐승들! 性暴行當한 女高生 事後避妊藥 사러갔다 또…

  • 入力 2006年 3月 3日 03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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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暴行을 當해 도움을 要請하는 女高生을 또다시 性暴行한 택시 運轉士와 藥局 從業員 等이 警察에 붙잡혔다.

宋某(16·高校 2年) 量은 1月 中旬 채팅을 하다 알게 된 姨母(25) 氏가 映畫를 보여 주겠다고 해 釜山 北區 九苞洞 約束 場所에 나갔다.

李 氏는 “모텔에서도 映畫를 볼 수 있다”며 송 孃을 隣近 모텔로 誘引한 뒤 組織暴力輩라며 怯을 주고 性暴行을 했다.

다음 날 낮 송 量은 妊娠을 할까 봐 혼자서 苦悶하다 親舊들에게서 들은 ‘事後 避妊藥’을 사기 위해 집 近處 藥局을 찾았다. 그러나 藥局 從業員 朴某(28) 氏는 “避妊藥 使用法을 알려 주겠다”며 송 孃을 調劑室로 끌고 가 性醜行을 했다.

그 後 송 量은 답답한 마음에 채팅으로 이야기할 相對를 찾다 金某(25·娛樂室 從業員) 氏를 알게 됐다. 송 量은 몇 次例 채팅을 통해 따뜻한 모습을 보여 줬던 金 氏를 믿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모두 털어놨다.

송 量은 2月 10日 午前 4時頃 直接 만나 相談도 하고 慰勞해 주겠다는 말을 믿고 金 氏를 만났다. 오빠처럼 여기고 金 氏가 주는 대로 술을 마셨고 結局 精神을 잃었다.

같은 날 午前 11時頃 깨어 보니 性暴行을 當한 데다 돈과 携帶電話 等 56萬 원 相當의 金品까지 없어졌다.

背信感을 느낀 송 量은 警察에 申告하기 위해 곧바로 택시를 탔고 警察署에 가는 理由를 물어 보는 運轉士 정某(35) 氏에게 울면서 事實을 말했다. 鄭 氏는 慰勞해 주는 척하다 송 羊이 잠들자 아파트 地下駐車場으로 車를 몰고 들어가 송 孃을 性暴行했다.

한便 송 量과 平素 알고 지내던 崔某(24) 氏는 송 羊이 藥局 從業員 朴 氏에게 性醜行당한 事實을 알고 朴 氏를 찾아가 警察에 申告하겠다고 脅迫해 20萬 원을 喝取했다.

송 量은 警察 調査에서 “모든 男子들이 짐승 같고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말했다.

釜山 北部警察署는 2日 靑少年 性保護法 違反 嫌疑 等으로 택시 運轉士 鄭 氏와 娛樂室 從業員 金 氏에 對해 拘束令狀을 申請하고 李 氏는 手配했다. 崔 氏도 恐喝嫌疑로 不拘束 立件됐다.

藥局 從業員 朴 氏는 송 兩 側과 合意하고 송 羊이 告訴를 取下해 풀려났다.

釜山=석동빈 記者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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