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地域 區·郡과 各種 團體들이 豐盛한 가을 祝祭를 열어 市民들을 誘惑한다.

올해로 10回째를 맞는 釜山國際映畫祭는 10月 6∼14日 釜山 全體를 뜨겁게 달굴 豫定이다.

영도구는 歷史冊에도 나오는 동삼동 貝塚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月 8∼9日 第1回 貝塚祝祭를 연다. 동삼동 貝塚 史跡地에서 土器와 조개假面을 直接 製作해볼 수 있는 新石器 體驗敎室과 7080콘서트와 오카리나 演奏會, 活魚祝祭 等 附帶行事가 마련된다.

中區에서는 10月 10∼16日까지 光復路 패션쇼, 文化 觀光이벤트, 자갈치祝祭를 잇따라 無料試食會와 水産物 깜짝競賣를 비롯해 晋州찾기, 자갈치 아지매 一日體驗 等 재미있는 市民參與行事를 선보인다.

같은 달 26日 韓國戰爭 避難 時節의 哀歡을 담은 中區 동광동 40階段에서 1950∼1960年代 文化를 再演하는 ‘40階段祝祭’가 열린다.

동래구는 10月 5∼9日 동래읍性과 온천천 等地에서 ‘第1回 동래읍性 歷史祝祭’를 열고 壬辰倭亂 때 벌어졌던 동래성戰鬪를 再演한다.

沙上區는 10月 9日 억새풀밭으로 有名한 승학산 頂上 附近에서 ‘第1回 史上억새祝祭’를 열고 山上音樂會 等을 開催한다.

機張郡은 29日부터 10月 3日까지 철마면에서 第1回 鐵馬 韓牛불고기 祝祭를 열어 韓牛고기 無料試食會와 씨름大會 等을 선보이고 10月 21∼22日 연화리에서 붕長魚祝祭도 선보인다.

석동빈 記者 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