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재희(全在姬) 議員이 9日 大韓赤十字社 血液管理本部에서 받은 資料에 따르면 2003年부터 올해 6月 末까지 法定 傳染病에 걸린 뒤 完治되지 않은 患者 549名이 獻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獻血한 血液은 輸血用 製劑로 만들어져 모두 1206名에게 輸血된 것으로 드러났다.

말라리아의 境遇 血液 抗體 檢査를 하는 地域에서도 輸血된 것으로 드러나 血液 檢査의 虛點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保健福祉部는 5日 에이즈 感染 血液이 지난해 12月 實施한 酵素免疫 檢査에서는 陰性, 올해 4月 再檢査에서는 養成으로 나오는 等 血液 檢査에 問題가 있다고 是認했다.

▽傳染病 患者의 血液 流通=血液管理法은 結核 말라리아 等 法定 傳染病 診斷을 받았거나 治療 後 一定 期間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獻血者가 兵力을 記錄하고 醫療陣의 文陣, 體溫 測定을 통해 獻血 對象에서 排除하도록 規定하고 있다.

말라리아 感染者는 治療 後 3年間 獻血이 禁止돼 있고 獻血한 피도 抗體 檢査를 實施해야 한다. 그러나 이番 調査에서 3年이 지나지 않은 말라리아 患者 38名이 獻血을 했고 22名에게 輸血됐다.

結核 患者도 完治 後 3年間 採血이 禁止돼 있으나 이番 調査 結果 全體 549名 中 49%인 270名이 結核 患者로 나타났다.

▽血液 管理 虛點=獻血 過程에서 말라리아 等 法定 傳染病 感染 與否를 걸러낼 수 있는 方法은 獻血者의 自發的 通報와 問診뿐이다. 그러나 問診을 제대로 했는지조차 確認할 길이 없다.

法定 傳染病은 國家가 管理하는 疾病인데도 疾病管理本部가 患者의 名單을 한적 血液院에 通報하는 節次조차 갖춰져 있지 않다. 또 法定 傳染病 中 이番에 輸血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等도 獻血과 關聯된 基準이 마련돼 있지 않다.

血液管理本部 側에 確認한 結果 1998年부터 2001年까지 4名이 輸血로 말라리아에 感染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희경 記者 susan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