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에서 태어나 中國의 代表的 革命 音樂家로 이름을 떨친 정율성(鄭律成·1914∼1976 中國名 正뤼靑) 先生을 追慕하는 國際音樂祭가 11月 光州에서 열린다.
鄭 先生은 光州에서 어린 時節을 보낸 뒤 1933年 中國으로 건너가 當時 中國共産黨의 根據地였던 옌안(延安)에 定着, 人民解放軍의 前身인 八路軍의 戰鬪 意志를 鼓吹시키는 많은 軍家들을 作曲했다. 中國 政府가 ‘人民解放軍 軍歌’로 公式 認定한 ‘八路軍 行進曲’과 革命主役들이 活動했던 옌안을 讚揚한 ‘옌안송’(延安頌)은 只今도 中國人들의 愛唱曲이다. 光州 南區(區廳長 황일봉·黃一奉)와 中國 文化部가 共同 主催하는 ‘第1回 정율성 國際音樂祭’는 11月 11∼12日 光州 文化藝術會館에서 열릴 豫定이다.
金權 記者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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