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忘憂1棟 금란교회 金弘道 牧師가 ‘西南아시아 地震海溢(쓰나미) 犧牲者들은 예수를 믿지 않아 犧牲을 當했다’는 趣旨로 說敎해 波紋이 擴散되고 있다.
金 牧師는 2日 새해 첫 主日 禮拜에서 “엊그제 養母 박사란 분이 電話를 했어요. TV 說敎를 통해 恩惠 많이 받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말하기를 西南아시아 海溢과 地震으로 인해 數十萬 名이 死亡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審判이라는 것입니다”라고 主張했다.
이 같은 金 牧師의 說敎 內容이 알려진 뒤 누리꾼(네티즌)들의 批判이 이어진 데 이어 한완상(韓完相) 大韓赤十字社 總裁도 批判하고 나섰다.
改新敎 長老인 한 總裁는 15日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金 牧師의 發言에 對해 “이슬람과 基督敎의 根本主義者가 큰 衝突을 벌이고 있는 現實에서 和解와 模範을 보여야 할 宗敎人들이 紛爭을 부추기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痛歎스러운 일”이라고 批判했다.
김차수 記者 kim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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