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健福祉部가 不實 도시락 波紋이 發生하기 直前 濟州 서귀포시의 缺食兒童을 위한 도시락 支援事業을 模範事例로 選定하려다 取消했다는 主張이 나왔다.
민주노동당 현애자(玄愛子) 議員은 14日 제주도청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福祉部 兒童政策과 公務員이 5日 西歸浦市廳을 訪問해 缺食兒童 도시락支援事業을 點檢한 뒤 模範(示範) 事例로 삼겠다는 立場을 밝힌 적이 있다”고 主張했다.
西歸浦市 社會福祉課 K 氏도 “福祉部 職員이 도시락 內容物과 配達體系 等을 現場 確認하고 간 뒤 7日 電話로 ‘模範事例로 報告하려고 하니 關聯 書類를 보내달라’고 要請했다”고 主張했다.
이에 對해 복지부는 解明資料를 내고 “택시運轉士를 利用한 서귀포시의 도시락 配達이 다른 地域에서 볼 수 없었던 方法이어서 이에 對한 資料를 要請했지만 模範事例로 삼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西歸浦市 擔當 公務員과 課長이 模範事例로 選定해 表彰해줄 것을 要求했다”고 밝혔다.
한便 全北 군산시의 ‘乾빵도시락’을 言論에 提報했던 살림敎會 夕日 牧師(48)는 이날 記者會見을 갖고 “그동안 數次例 군산시에 不實 도시락의 改善을 要求했으나 默殺當했다”며 “問題의 乾빵도시락뿐만 아니라 平素 도시락의 質도 別로 다르지 않았다”고 主張했다.
군산시는 이番 도시락 波紋과 關聯해 管理와 監督疏忽 責任을 물어 고평곤 福祉課長을 이 날짜로 補職 解任하고 總務課로 待機發令 措置했다.
濟州=임재영 記者 jy788@donga.com
群山=김광오 記者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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