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地檢 强力部(박충근·朴忠根 部長檢事)는 30日 나이트클럽을 運營하면서 稅金計算書가 없는 30億원臺의 無資料 洋酒를 販賣해 6億원의 稅金을 逋脫한 嫌疑(特定犯罪加重處罰法 違反)로 歌手 함중아氏(51·寫眞)를 拘束했다.
檢察에 따르면 歌手 咸氏는 釜山 東區 K觀光호텔 나이트클럽을 實質的으로 運營하면서 2001年 2月부터 最近까지 無許可 酒類 販賣業者 李某氏(43)로부터 30億원 相當의 無資料 國産 洋酒(1萬餘甁)를 넘겨받아 販賣, 附加價値稅와 特別消費稅 等 6億원 相當의 稅金을 逋脫한 嫌疑를 받고 있다.
檢察은 또 咸氏의 나이트클럽 等 大型 遊興業所에 無資料 洋酒를 販賣하고 稅金 7000餘萬원을 逋脫한 嫌疑(租稅犯處罰法 違反)로 無許可 酒類 販賣業者 李氏도 拘束했다.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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