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口 260萬名에 公共圖書館 9個, 1人當 保有 藏書 0.38卷, 圖書館 總 保有 藏書 97萬卷….’
全國 主要 都市 中 最下位 水準을 면치 못하고 있는 仁川地域 公共圖書館의 現住所다.
仁川市는 ‘公共圖書館 擴充計劃’을 세워 2007年까지 市立圖書館, 어린이圖書館, 테마圖書館 等 모두 17個 公共圖書館을 建立할 計劃이라고 16日 밝혔다.
公共圖書館 擴充에는 國費 156億원, 市費 730億원, 具備 61億원 等 모두 947億원이 投入된다.
▽어떤 圖書館이 들어서나=시립도서관 3個, 市立圖書館 地域 分館 3個, 어린이圖書館 8個, 테마圖書館 2個, 保存 圖書館 1個 等이 建立된다.
現在 新築中인 硏修, 桂陽圖書館은 來年 初 開館한다. 中區 율목동 市立圖書館은 다른 곳으로 옮겨 1500席 規模로 新築할 計劃이다.
또 10個 郡·區에 어린이圖書館 1곳씩을 지을 方針이다. ‘奇跡의 圖書館 프로젝트’를 推進 中인 ‘冊 읽는 社會 만들기 運動本部’와 連繫해 4年 동안 150億원을 投入할 豫定이다. 올해 안에 부평구 부개동에 어린이圖書館이 門을 연다.
旣存 圖書館과 差別化된 테마圖書館도 들어선다. 市는 80億원을 들여 文化·觀光圖書館, 生態·科學圖書館 等을 建立할 計劃이다.
市는 9個 公共圖書館이 保管하기 어려운 資料 等을 한 곳에 모아 놓을 수 있는 ‘保存 圖書館’을 짓기로 하고 對象地를 物色하고 있다.
西區 黔丹地球와 仁川空港新都市, 松島新都市에는 210億원을 들여 市立圖書館 分館을 짓기로 했다.
市 關係者는 “經濟協力開發機構(OECD)와 國際圖書館聯盟協會(IFLA) 基準에 맞춰 人口 6萬名 黨 公共圖書館 1個를 建立하는 것을 目標로 圖書館 擴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仁川 公共圖書館 現住所=仁川地域 公共圖書館은 現在 9個로 서울 42個, 釜山 21個에 비해 크게 不足한 便이다. 인천보다 人口가 적은 大邱(13個), 光州(12個), 大田(11個)에 비해서도 적다.
公共圖書館 總 保有 藏書는 97萬卷으로 서울의 21%, 釜山의 50% 水準이다. 1人當 保有 藏書도 0.38卷으로 다른 都市의 折半에 그치고 있다.
‘童話 읽는 어른모임’의 송병화氏(42·主婦·仁川 南區 숭의동)는 “圖書館의 數가 問題가 아니라 어떻게 圖書館을 알차게 運營할 것인지에 對한 計劃을 먼저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차준호記者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