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東部戰線 陸軍 을지部隊는 嚴正한 軍紀를 維持하면서도 相對方의 自尊心과 人格에 傷處를 주는 말이나 用語를 使用하지 않는 運動을 最近 벌이기 始作해 많은 將兵들의 呼應을 얻고 있다.
이 運動은 지난 15日 司令部를 始作으로 해서, 現在 各 部隊의 分隊 單位에까지 波及됐다.
을지部隊에 따르면 選任 將兵들이 後任 將兵들에게 傷處를 줄 수 있는 代表的인 말로는 "왜 그리 어리 버리 하냐", "너 도무지 할 줄 아는 게 뭐야", "짬밥을 거꾸로 먹냐", "그것밖에 못해" 等 人格을 無視하는 말과 "軍紀敎育臺(영창) 갈래" 等 윽박지르는 表現이 꼽힌다.
反面 選任 將兵들은 後任 將兵들이 "왜 그러십니까.", "뭐 말입니까."라는 等 말 대꾸하는 듯한 表現을 使用하는 것을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後任 將兵들이나 下級者들이 어렵고 힘든 일을 했을 境遇 先任者는 相對方의 人格을 尊重해 "수고 했다. 잘했어.", "참 잘했다. 널 믿는다."라고 表現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春川=최창순記者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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