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宋光洙) 檢察總長은 2日 나라종금 로비疑惑 事件에 對해 “檢察이 過去처럼 도마뱀 꼬리를 자르는 것과 같은 搜査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番 再搜査를 强度 높게 進行하겠다고 밝혔다.
宋 總長은 이날 午後 記者懇談會를 갖고 “노무현(盧武鉉) 大統領이 안희정(安熙正) 민주당 國家戰略硏究所 副所長에 對해 言及했으나 아무런 政治的 考慮 없이 再調査를 벌이고 있으며 嫌疑가 밝혀지면 拘束令狀을 再請求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宋 總長은 “이番 週末까지 김호준(金浩準) 前 보성그룹 會長 等의 所謂 ‘祕資金’에 對한 計座 追跡을 大部分 마무리하고 다음 週부터 (祕資金을 받은) 人士들을 召喚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한便 이 事件을 再搜査 中인 公的資金非理 特別搜査本部는 다음 週부터 나라綜金 退出 沮止 로비 疑惑에 連累된 政治人 等 主要 人士 3, 4名을 本格 召喚 調査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檢察이 召喚 對象者로 檢討 中인 人士들은 그동안 擧名됐던 민주당 重鎭 H氏, 민주당 P議員, 서울市 高位職을 지낸 K氏 等으로 傳해졌다. 이들 中 1, 2名은 億臺의 돈을 받은 嫌疑를 받고 있다.
檢察은 또 拘束令狀이 棄却된 안 副所長이 99年 나라종금側에서 돈을 받은 以後 出處를 알 수 없는 資金을 第3의 人物과 去來한 端緖를 捕捉하고 資金 去來 經緯를 調査 中이다.
檢察은 다음 週中 安氏를 다시 불러 나라종금側에서 받은 2億원에 對한 代價性 等을 調査할 方針이다.
檢察은 이날 午後 염동연氏를 召喚해 金 前 會長에게서 받은 2億8800萬원을 實際로 보성그룹 5個 系列社의 和議申請 認可 等을 위한 로비資金으로 使用했는지를 追窮했다.
정위용記者 viyonz@donga.com
장강명記者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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