著名한 東洋畫家로 活動하다 지난해 世上을 뜬 前 大邱大 김원(金垣) 敎授의 遺族이 遺作 50點(市價 5億원 相當)과 美術書籍을 14日 大邱大에 寄贈한다.
金 敎授는 86年부터 98年까지 大邱大 造形藝術大 敎授로 在職하면서 溪谷이나 바위山 等 韓國風景을 담은 그림을 旺盛하게 그려 眞景山水畫 脈을 이었다는 評價를 받았다. 그의 그림은 國立現代美術館에도 寄贈됐다.
金 敎授는 白血病으로 鬪病하다 지난해 11月 숨졌다. 夫人 限達成(韓達成·62·서울)氏는 “男便이 오래 몸담았던 大學에 作品을 寄贈하는 것은 男便의 뜻이기도 하다”며 “後學들의 그림工夫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遺族에게 感謝牌를 傳하고 金 敎授의 遺作 展示會를 열 豫定이다.
慶山=이권효記者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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