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팀長’ ‘이 部팀長’ ‘朴 主任(主任)’
慶南道廳 5級以下 公務員들은 앞으로 이같은 ‘對外(對外)職名’을 쓰게된다. 公務員의 職位(職級) 보다 一般 企業體의 職級 名稱이 科長, 次長, 部長 等으로 높아 對外協商 等에서 士氣가 떨어진다는 一部 輿論을 勘案한 固有冊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5級은 ‘팀長’, 6級은 ‘部팀長’, 7級 以下는 모두 ‘主任’으로 부르게 된다. 경남도는 勤務時間은 勿論 食堂 等 私席에서도 同僚들끼리 ‘○○○ 注射(次席)’ 代身 ‘○○○ 部팀長(主任)’ 等의 呼稱을 쓰도록 誘導, 對外 職名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計劃이다. 名銜에도 이런 名稱을 새기도록 했다.
경남도가 對外職名 扶餘에 앞서 意見을 收斂하는 過程에서는 5級을 ‘部長’으로 하고 6, 7級은 ‘次長’으로 부르자는 意見도 나왔으나 現在의 4級 ‘誇張’ 보다 職位가 높은 것으로 誤認될 憂慮가 있어 排除됐다.
이에대해 “對外職名 附與가 官(官)이 민(民)보다 優位에 있어야 한다는 權威主義的인 發想에서 비롯된데다 ‘實益’도 없이 形式에 치우친 것”이라는 指摘도 만만치 않다.
特히 對外職名을 附與키로 하면서 一線 市郡과 協議를 거치지 않은 데다 公務員의 職級(職位)에 混線이 생길 可能性이 있는 ‘展示性 行政’이라는 批判도 提起됐다.그러나 경남도 關係者는 “下位職 公務員들의 士氣 振作 效果가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昌原=강정훈記者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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