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隣近 大田市와 比較할 때 큰 差異가 있는 것. 같은 해 公務員 生活을 始作한 大田市 B氏(45)는 이미 5年 前 5級(事務官)으로 昇進했다. B氏는 A氏를 만날 때마다 “係長님이라고 부르라”고 弄談하곤 한다.

忠南道 公務員들의 人事積滯가 極甚해지면서 士氣가 떨어지고 있다.

忠南道 職場協議會에 따르면 平均職으로 7級에서 6級으로, 그리고 6級에서 5級으로 昇進하는데 걸리는 期間은 行政職의 境遇 11年, 技術職의 境遇는 14年 안팎의 時間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原因은 每年 늘어나던 組織 規模가 1998年 以後 構造調整으로 3國 11과 7個 事業所, 庭園은 636名으로 縮小되면서 昇進할 ‘자리’가 크게 줄었기 때문. 이 期間 191名의 增員이 있었으나 消防職(140名)李 大部分을 차지했다.

廣域自治團體와 基礎自治團體 間의 人士交流가 事實上 막힌 것도 한 原因으로 指摘된다.

職場協議會側은 高位 退職公務員들의 ‘자리 欲心’도 人事 積滯의 要因으로 꼽았다. 이 團體에 따르면 忠南道 8個 傘下團體의 要職에 布陣한 高位 退職公務員은 모두 13名으로 이 가운데 相當數가 8年 가까이 一部가 4年以上 長期 在職中이다. K氏의 境遇 忠南道體育會에서 7年 7個月째, 또 다른 K氏는 忠南道運輸硏修院에서 4年 8個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最高 7500餘萬원의 高額 年俸을 받고 있다.

충남도 關係者들은 “退職公務員들이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停年을 앞둔 高位 公務員들이 退職하려 하지 않는다”고 指摘했다.

職場協議會側은 이에 따라 退職公務員들이 傘下團體에서 2年 以上 勤務할 수 없게 하는 原則을 導入할 것을 道에 要請했다. 또 祕書室 等에서 勤務했다는 理由로 高速 昇進하는 慣行도 禁止할 것을 促求했다.

이 團體 정복회(鄭福會)會長은 “先輩들에게 길을 터 달라고 要求하는 것은 苦肉之策이지만 組織의 動脈硬化를 治癒하기 위해서는 不可避하다”고 말했다.

大戰〓지명훈記者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