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勞總은 17日 第286次 會員組合代表者會議를 열고 政黨 이름을 一旦 韓國민주사회당으로 하고 이남순(李南淳) 委員長을 委員長으로 하는 創黨準備委員會의 組織 構成을 確定했다고 18日 밝혔다.

韓國民主社會黨 創黨準備위는 會員組合代表者와 地域本部議長, 韓國勞總 任員을 當然職 創黨準備委員으로 하고 市民社會團體와 勞動界 農民 宗敎人 等 名望 있는 人士를 積極 迎入하기로 했다.

또 創黨準備委員長이 委員長을 選任하는 常務委員會와 特別委員會를 設置하고 各 地域準備委員長은 韓國勞總의 16個 地域本部議長이 맡기로 했다. 創黨 資金은 各 會員組合의 募金으로 充當하되 具體的인 額數는 創黨準備위가 決定하도록 했다.

韓國勞總은 10月10日 讀者 政黨 創黨推進 全國代表者大會를 여는 同時에 創黨準備위 結成式을 갖고 11月3日 中央黨을 創黨할 豫定이다.

韓國勞總 關係者는 “內部에서는 黨 代表로 韓國勞總 委員長을 지낸 민주당 박인상(朴仁相) 議員을 迎入하자는 意見이 나오고 있다”며 “創黨準備위가 朴 議員을 包含한 有力人士와 接觸해 代表를 決定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韓國勞總 周邊에서는 韓國민주사회당이 獨自的으로 活動하기보다는 次期에 執權할 可能性이 높은 政黨과 合當해 影響力 擴大를 꾀할 可能性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이 晉記者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