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港의 各種 開發 事業이 環境被害 憂慮와 補償 問題 等으로 인해 難航을 거듭하고 있다.
3日 仁川地方海洋水産廳에 따르면 올 4月 着工 豫定이던 仁川 北港 古鐵埠頭 建設 事業은 環境被害를 憂慮하는 住民들의 反撥 때문에 지난달 6日 實施計劃 承認을 받고도 只今까지 着工을 못하고 있다.
이 事業은 INI스틸(옛 인천제철)과 동국제강이 1268億원(國費 322億원)을 投資해 2005年 8月 末까지 5萬t級 規模의 3個 船席(船席)을 建設하는 것으로 仁川港 競爭力 確保를 위해 必須的으로 評價되고 있다.
그러나 古鐵埠頭 豫定地인 仁川 東區 住民들과 東區議會는 古鐵 荷役視 發生하는 먼지와 騷音 等을 줄이는 施設이 不足하다는 理由로 反對 立場을 보이고 있다.
仁川 月尾島 바닷모래埠頭 移轉 事業도 事情은 마찬가지. 바닷모래埠頭를 西區 경서동 청라도 浚渫土 投機場으로 移轉하려고 했지만 生存權 侵害를 憂慮하는 住民들의 反對에 부딪혀 蹉跌을 빚고 있다.
여기에 西區議會度 바닷모래埠頭의 以前으로 環境被害가 發生하고 地域發展을 沮害할 수 있다며 지난달 26日 臨時會 1次 本會議에서 反對 決議案을 採擇한데 이어 最近 區議員 14名이 仁川海洋廳을 訪問해 抗議했다.
西區議會 關係者는 “바닷모래埠頭가 移轉할 곳이 經濟特區 豫定地인 동아埋立地 隣近에 位置해 있어 向後 外國人 投資 誘致에 支障을 招來 할 수 있어 議會 次元에서 反對하고 있다”고 말했다.
仁川海洋廳은 지난달 末 月尾島 바닷모래埠頭 運營社인 ㈜選鑛으로부터 投資意向書를 提出받아 來年 末까지 청라도 浚渫土 投機場에 湖岸길이 298m, 敷地面積 17萬1000㎡ 規模의 바닷모래 荷役埠頭를 建設할 計劃이었다.
지난해 11月 始作된 永宗島 浚渫土 投機場 造成 事業도 漁業被害 補償을 要求하는 漁民들의 反撥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仁川海洋廳은 北港 開發에 따른 浚渫土 處理를 위해 永宗島 韻鹽度 隣近 海岸에 3968m의 護岸을 築造, 2004年까지 1800萬㎥의 준설토를 投棄해 埋立할 豫定이었다.
그러나 永宗島 舊邑漁村契와 韻鹽度 漁民 等 500餘名은 環境影響評價調査 實施와 함께 投機場 造成으로 因한 被害를 補償해달라며 工事 現場에서 集會를 갖는 等 强力하게 反撥하고 있다.
仁川海洋廳 關係者는 “仁川港의 競爭力 確保를 위해 懸案 事業을 미룰 수 없는 立場”이라며 “現 狀況에서는 住民들의 民願 解決을 위해 仁川市와 關聯 基礎自治團體들이 積極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호記者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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