漁撈 作業 中 拉北됐다 歸還한 이재근氏(64)와 拉北者家族모임 會長 최성용氏(50)는 31日 李氏가 中國 칭다오(靑島)에서 歸還하기 위해 接觸했던 大韓民國 總領事館의 北韓 擔當官을 職務遺棄 嫌疑로 서울地檢에 告訴 告發했다.
李氏 等은 告訴 告發狀에서 “99年 4月 初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總領事館에 찾아가 ‘韓國에 보내달라’고 要請했더니 北韓 擔當官이 ‘韓國에 갈 수 없다’ ‘기다려라’ ‘먼저 살던 곳에 가서 기다려라’는 말만 했다”고 主張했다.
李氏 等은 “2000年 4月 初 다시 總領事館에 電話를 걸었더니 北韓 擔當官이 ‘兄弟가 있으면 兄弟의 도움을 받아야지 왜 國家에 負擔을 주는가’라며 ‘領事館에 찾아온 사람은 모두 韓國에 보내줘야 하느냐’고 反問했다”고 主張했다.
李氏 等은 이 北韓 擔當官의 이름을 正確히 알지 못해 告訴 告發狀에 職責만 記錄했다.
李氏는 70年 4月 西海 白翎島 隣近에서 北韓 警備艇에 依해 拉北돼 75年 北韓에서 結婚했고 98年 8月 豆滿江을 건너 中國으로 脫出했다.
그는 2000年 7月 新聞記者를 통해 베이징(北京) 韓國大使館에 歎願書를 傳達한 뒤 도움을 받아 夫人, 아들과 함께 歸國했다.
이명건記者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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