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는 17日 이명박(李明博) 市場의 CNG 버스 早期導入 方針에 따라 2007年까지 서울 市內버스 8179代 全體를 CNG 버스로 交替하는 方案을 段階的으로 推進할 方針이라고 밝혔다.

올해 6月 末 現在 서울 市內에서 運行 中인 CNG 버스는 全體 버스의 9.8%(803代)로, 市는 于先 올해 末까지 CNG 버스를 1020代(12.5%)로 늘리고 2003年 末까지는 2000代 水準(24.5%)으로 늘릴 計劃이다.

市는 이를 위해 現在 6個所에 不過한 고정식 充電施設을 12月까지 7個所를 追加 設置하고 來年 末까지는 10個所를 더 確保할 方針이다.

또 現在 37臺가 運營 中인 移動式 充電車輛도 年末까지 5臺를 追加로 確保하는 한便 2008年까지 大型 淸掃車 379臺를 CNG 淸掃車로 交替해 運行하는 方案도 함께 推進키로 했다.

市는 버스業體들의 CNG 버스 導入을 積極 誘導하기 위해 올해 3∼5月 示範的으로 實施한 CNG 버스 購入資金 補助 政策을 繼續 推進하는 方案도 檢討 中이다.

2000年 6月 運行이 始作된 CNG 버스는 煤煙이 全혀 없는 데다 窒素酸化物 等 汚染物質 排出量도 旣存 버스에 비해 70%가 적고 車輛 騷音도 輕油버스의 折半 程度에 不過해 環境親和的인 交通手段으로 注目받고 있다.

市의 CNG 버스 全面交替 作業이 順坦하게 進行되기 위해선 버스業體와 都市가스 業體의 積極的인 參與 및 充電所 設置를 둘러싼 地域 住民들의 集團民願 解決이 先決 課題로 指摘되고 있다.

이태훈記者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