環境部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仁川 南區 숭의동(以上 住居地域), 서울驛(道路邊), 京畿 시흥시 정왕동(工團 背後地域), 仁川 西區 連喜洞(埋立場 隣近地域) 等 5個 地域을 對象으로 벤젠 等 11個 有害物質을 測定한 結果를 13日 發表했다.

이에 따르면 대치동과 서울驛의 待機 中 有害物質 濃度가 工團 地域인 始興보다 오히려 높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서울의 境遇 住居地나 道路邊 等에 相關없이 有害物質 汚染이 深刻한 狀態인 것으로 풀이됐다.

環境部는 그동안 窒素化合物 오존 等의 大氣汚染 濃度를 定期的으로 測定해왔으나 待機 中 有害物質을 測定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發癌物質은 벤젠의 境遇 大峙洞 2.20ppb(1ppb는 10億分의 1g), 숭의동 1.53ppb, 정왕동 2.57ppb, 서울驛 2.22ppb, 連喜洞 1.45ppb 等으로 5곳 모두 日本의 年間 環境基準 0.85ppb를 超過했다. 測定時期에 따라 대치동의 境遇 日本 基準의 5倍 假量인 4.27ppb까지 벤젠이 檢出되기도 했다.

水枝 斷熱材의 材料로 쓰이는 스틸렌의 境遇 대치동의 年平均은 1.76ppb, 정왕동은 1.70ppb으로 WHO 勸告基準(1.5ppb/週間)을 超過했으며 했으며 대치동은 最大 3.03ppb까지 檢出되기도 했다. 스틸렌은 오래 露出될 境遇 眩氣症 졸음 메스꺼움 等을 誘發한다.

有機溶劑로 쓰이는 톨루엔과 자일렌 等은 微量이 檢出되기는 했으나 WHO 勸告基準에는 未達했으며 트리클로로에틸렌과 테트라클로로에틸도 各各 0.77∼3.98ppb가 나와 日本 環境基準(34.1ppb/年間)에 크게 未達했다.

이番 調査對象인 11個 有害物質은 모두 揮發性 有機化合物의 一種으로 自動車 排氣가스 工場 注油所 等이 主排出源으로 알려졌다. 特히 道路邊인 서울驛 뿐 아니라 大峙洞에서까지 有害物質 濃度가 높게 나온 것은 서울은 住居地域이라도 自動車 排氣가스의 影響을 極甚하게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성희記者 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