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다른 大學과의 差別化 戰略으로 硏究特性化 事業團을 발족시켜 實用尖端技術分野에 對한 投資를 擴大하면서 本格的으로 世界 100代 大學으로의 跳躍을 꿈꾸고 있다.

김종량(金種亮) 總長은 “科學技術의 水準이 國家競爭力을 左右하는 時期에 大學의 役割이 어느 때보다 重要視되고 있다”며 “新技術 先占을 위한 大學間의 熾烈한 競爭이 始作된 只今 尖端技術에 對한 集中的인 投資는 本校를 世界 最高의 大學으로 올려놓을 것”이라고 强調했다.

한양대의 敎育理念은 사랑을 理解하고 實踐할 수 있도록 敎育해 근면하고, 正直하고, 謙遜하고, 奉仕할 수 있는 人間을 形成하는 것. 또 崇高한 文學精神을 드높여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와 겨레, 나아가 人類를 위해 이바지하는 ‘偉大한 사랑의 實踐者’를 기르는 데 있다.

이 學校는 1939年 東亞工科學院으로 設立된 뒤 48年 漢陽工科大學으로 改名을 거쳐 59年 한양대학교로 昇格됐다. 現在 서울과 安山캠퍼스에 20餘個 單科大를 두고 있다.

工科大의 境遇 每年 卒業生 全員이 就業에 成功하는 驚異的인 就業率을 記錄하고 있다. 特히 電子電氣컴퓨터工學部는 3學年 2學期 때부터 就業이 始作돼 4學年 1學期 때면 모든 學生들의 就業이 끝날 程度다.

▽知識基盤 尖端技術 投資 擴大〓한양대는 過去 ‘民族 工大’라는 傳統을 밑거름으로 知識社會의 最尖端 技術分野에 적합한 人材를 養成하기 위해 投資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7月 情報技術(IT), 바이오(BT), 나노(NT), 環境(ET) 等 4個의 知識基盤 尖端技術 分野로 構成된 硏究特性化事業段을 발족시킨 것도 그 中 하나.

IT分野는 컴퓨터, 電子, 電氣, 通信, 게임 等을 中心으로 한 知識基盤事業 分野로 85名의 敎授가 參與하고 있다. BT分野는 遺傳工學을 中心으로 해 生命工學技術을 生産에 應用하는 新技術 事業分野로 75名의 敎授들이 參與하고 있다.

NT分野는 原子와 分子 水準의 微細한 世界를 다루는 技術로 材料, 醫藥品, 컴퓨터關聯, 로봇 等 多樣한 分野에서 利用이 豫想되고 있다. 參與敎授는 68名. ET分野는 地球環境을 保護하는 모든 技術이 該當된다. 소프트웨어技術 및 評價技術의 開發과 害로운 有害物의 發見 및 對應 技術 等이 主를 이루며 現在 47名의 敎授가 있다.

강성군(姜聖君) 總括事業團腸은 “21世紀를 主導할 新技術硏究와 敎育을 活性化해 20世紀 本校의 産業社會에 對한 寄與를 21世紀 情報社會에서도 繼續 維持할 것”이라고 밝혔다.

▽電子情報通信, 材料工學 分野 最優秀 大學〓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實施한 學問分野別 評價에서 한양대 安山캠퍼스가 電氣電子情報通信 分野에서 評價 2位를, 서울캠퍼스가 材料工學 分野에서 評價 1位를 차지했다.

敎育工學科 류완영(柳完永) 敎授는 “앞으로도 工科大의 特性化를 더욱 强化해 世界的 基準의 硏究環境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女學生 配慮〓한양대의 女學生 比率은 全體 學生의 29%로 다른 大學에 비해 낮은 便이다. 하지만 이番 隨時募集 結果 女學生의 比率이 46%로 急增했다. 工大의 女學生 數도 增加 趨勢에 있다.

늘어나는 女學生 比率을 勘案해 한양대는 94年부터 女學生室을 安山과 서울캠퍼스에 各各 두고 就業準備와 情報提供, 文化行事 開催, 女學生 專用 休憩室 마련 等 女學生 福祉向上에 힘쓰고 있다.

▽受驗生 支援 가이드〓願書接受는 인터넷과 郵便으로도 할 수 있다. 特히 地方學生들을 위해 이番에 처음 선보이는 인터넷 接受는 直接 學校로 가야 하는 不便함을 덜어주고 있다. 또 5000원의 代行料度 免除돼 3萬원의 費用으로 모든 것을 解決할 수 있다.

다만 大學修學能力試驗 指定領域 優秀者銓衡 隨試2-2(2學期 2番째 隨時募集)에 該當하는 學生들은 반드시 인터넷 接受만을 해야 한다.

全體 選拔 人員 5504名 가운데 이番 隨試2-2에서는 修能成跡만을 갖고 1106名을 뽑는다.

定時募集 가群의 境遇 서울캠퍼스 自然系는 ‘修能 60% + 學生簿 40%’, 人文系는 ‘學生簿40% + 論述 2% + 修能 58%’, 安山캠퍼스는 ‘修能 60% + 學生簿 40%’, 나群의 境遇 ‘修能100%’(藝體能 除外), 多君의 境遇 ‘修能 100%’로 最終 選拔한다.

定時募集 願書接受는 12月 11∼13日. 仔細한 入學關聯 안내는 入學管理室(02-2290-0073∼9)이나 大學 홈페이지(www.hanyang.ac.kr)를 照會하면 된다.

<박민혁기자>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