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배영찬(裵榮粲) 入學管理室長은 이 學校의 跳躍과 함께 이 學校 出身들이 韓國社會에서 가장 重要한 役割을 할 것이라는 剛한 自信感을 보였다.

-한양대의 長點은.

“傳統과 未來에 對한 明確한 비전을 同時에 追求한다는 것입니다. 最初의 私立工科大로서 韓國 經濟에 重要한 役割을 해왔고 1970年代부터는 人文系列에 集中 投資해 最高의 法官과 經營者를 輩出하고 있습니다. 또한 21世紀 知識基盤社會를 主導하기 위해 新技術 硏究 人力을 積極 養成해 世界 100代 大學으로의 跳躍을 推進하고 있습니다.”

-學生選拔에서 가장 重視하는 것은.

“學生들의 創意力, 論理力, 自律學習能力을 가장 重視합니다. 單純히 問題풀이에 익숙하고 暗記力이 좋은 사람만을 選拔하지는 않습니다. 本校는 스스로의 體驗을 통한 學習의 程度, 本人의 適性에 맞는 知識開發 程度를 正確히 測定해 學生을 選拔하고 있습니다.”

-漢陽大만의 獨特한 入試方法은.

“本校 入試의 가장 큰 特徵은 入試마다 다른 基準으로 學生을 選拔한다는 것입니다. 入試 때마다 다른 特性을 가진 學生들을 選拔해 學校 全體의 多樣性을 誘導한다는 趣旨에서 1學期 隨時에서는 特技者 中心으로 選拔했습니다. 2學期 隨時에서는 學部成跡과 深層面接 中心으로, 隨試 2-2에서는 修能點數만을 考慮합니다. 定試에서는 모든 點을 다 考慮해 學生을 選拔하고 있습니다.”

-2002學年度 隨試 2-2 募集의 特徵은.

“特技者 銓衡을 除外하고는 修能成績을 100% 適用하되 修能의 指定領域만을 反映해 選拔합니다. 또한 地方學生들의 不便과 費用을 덜어주기 위해 인터넷으로 願書 接受가 可能하도록 했습니다.”

-定時募集에 必要한 論述은 어떤 式으로 出題되는지.

“英文指紋과 國文指紋이 함께 나오고 이들의 論旨를 把握해 自身의 論理대로 그 聯關性 等을 이끌어내는 問題가 出題될 것입니다. 學生들의 創意力이 必要하지만 그렇다고 튀는 것만을 要求하지는 않습니다. 論理에 바탕을 둔 創意力, 그것이 重要합니다.”

-受驗生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創意力과 挑戰意識이 있는 學生이라면 누구나 한양대를 支援해주길 當付합니다. 한양대는 여러분의 앞길에 重要한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박민혁기자>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