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韓 美軍이 京畿 파주시 民統線 內에 位置한 스토리射擊場 一帶에 軍用道路 等을 내기 위해 山林을 毁損하고 있다는 主張이 提起됐다.
綠色聯合 等 環境團體들은 7日 “美軍이 10月 下旬부터 스토리射擊場을 包含한 供與地 200餘萬坪의 둘레에 幅 5m의 길을 내는 工事를 始作, 이미 10㎞ 以上의 山林을 파헤쳤다”며 “이는 生態系 破壞行爲이자 不法”이라고 主張했다.
環境團體들은 이 工事가 지난해 末 改正돼 올 4月 發效된 韓美駐屯軍地位協定의 違反이라 主張하고 있다. 改正 韓美駐屯軍地位協定에 따르면 駐韓 美軍이 供與地 內에서 施設物을 設置하거나 증개축할 때 韓國側에 通報, 協議를 거치게 돼 있다는 것.
파주환경운동연합 推進委 이용남 政策委員長은 또 “이 地域에서 形質變更을 할 境遇 必要한 山林廳長의 許可나 環境部 檢討 等도 全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指摘했다.
이 같은 主張에 對해 國防部는 ‘事實 自體를 몰랐다’는 反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駐韓 美軍은 公式 立場을 내놓지 않고 있다.한편 環境部와 國防部, 駐韓 美軍은 이番 週 內로 現場調査에 나설 計劃이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
서영아기자>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