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G&G) 會長 이용호(李容湖)氏가 系列社인 삼애인더스의 海外 轉換社債(CB) 가운데 300萬달러(約 36億원)를 다른 사람 名義로 引受, 株式으로 바꾼 뒤 株價가 急騰한 틈을 타 全量 賣渡하는 手法으로 約 150億원의 時勢差益을 거둔 事實이 밝혀졌다.
企業主가 自己 會社 CB를 몰래 引受해 賣買하는 것은 證券去來法 等에 違反된다.
20日 本報 取材팀이 入手한 삼애인더스 轉換社債 引受 資料에 따르면 李氏는 지난해 末 系列社 職員 朴某氏와 星某氏 名義로 삼애인더스 海外 CB 900萬달러 가운데 300萬달러를 引受했다.
나머지 600萬달러 中 300萬달러는 D金庫 代表 金某氏 名義로 引受해 政官界 人士들에게 配分했고(본보 20日子 A30·31面 報道), 300萬달러는 個人과 證券會社 等이 引受했다.
李氏는 職員 名義로 引受한 CB 300萬달러를 올해 1月5日 다시 柳某氏에게 賣却한 것처럼 꾸민 뒤 2月2日 劉氏 名義로 週當 2538원에 株式으로 轉換했다.
李氏는 2月15日頃 이 株式을 모두 팔았다. 當時 株價는 1萬4000∼1萬5000원臺. 李氏는 約 150億원의 時勢差益을 거뒀다.
李氏는 이어 3月7日 柳氏에게 株式을 賣却한 것처럼 꾸민 契約書를 없었던 것처럼 해지, 株式賣買 代金을 完全한 自身의 所有로 되돌렸다.
結局 李氏는 職員과 第3者 等을 내세워 CB 引受 및 株式轉換을 하게 하고 그 사이 自身은 金塊發掘事業 推進을 내세워 株價를 띄웠으며 이를 통해 巨額의 時勢差益을 챙긴 것이다. 李氏는 一旦 時勢差益을 모두 自身의 會社로 入金시켰는데 檢察은 入金 後 이 돈을 具體的으로 어디에 썼는지를 調査中이다.
한便 大檢 中搜部(유창종·柳昌宗 檢事長)는 20日 李氏가 CB를 鄭關係 高位人士들에 對한 賂物로 提供한 疑惑에 對해 全面 搜査中이라고 밝혔다.
有 檢事長은 이날 午後 記者會見에서 “李氏가 지난해 10月 系列社인 삼애인더스의 海外轉換社債 900萬달러를 發行한 뒤 이 轉換社債의 大部分을 自身과 周邊 사람들의 時勢差益을 챙기는 데 活用한 事實이 確認돼 搜査中이다”고 말했다.
有 檢事長은 “海外 轉換社債는 元來 海外 投資者들이 引受하게 돼 있는데 李氏의 境遇 처음 發行할 때부터 國內에서 引受하는 것을 前提로 發行한 것으로 確認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柳 檢事長은 “펀드造成이나 特定 政官界 人士의 介入 與否는 아직 搜査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명건·민동용기자>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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