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光州民主化運動의 意味를 되새기고 繼承하는 大同한마당 行事가 釜山과 光州의 市民團體 共同 主催로 釜山에서 열린다.
釜山에서 5·18關聯 行事가 開催되는 것은 20周年인 지난해에 이어 이番이 두 番째. 이 行事는 80年의 光州, 79年의 부마(釜馬)民主 抗爭이 같은 反獨裁 民主化鬪爭의 延長線上에 있다는 點에서 地域間 民主化運動의 連帶를 摸索하고 地域主義를 克服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番 行事를 主管하는 釜山民主抗爭記念事業會는 5·18 記念財團과 共同으로 光州民主化運動 21周年 記念 大同한마당을 17日부터 27日까지 中區 영주동 釜山民主公園에서 연다고 16日 밝혔다. 5·18記念財團과 釜山民主公園은 이 行事를 契機로 釜山과 光州에서 交代로 두 抗爭 記念行事를 갖기로 하고 10月에는 光州에서 부마抗爭記念 行事를 열 計劃이다.
이番 大同한마당은 釜山民主公園內 中劇場과 小劇場, 野外마당, 장승터 等에서 記念式과 被害者 證言, 招請 講演, 寫眞展, 映像굿, 演劇 公演 等으로 꾸며진다.
◇行事 日程
▽記念式〓19日 午後 3時
▽講演 ‘5·18과 地域主義’(윤한봉 民族未來硏究所長)〓19日 午後 3時半
▽記錄映畫 映像굿 ‘抗爭 그리고 그 後’〓20日 午前 10時∼午後 7時
▽마당劇 ‘일어서는 사람들’(光州 놀이牌 ‘신명’)〓20日 午後 3時
▽光州民主化運動 關聯 寫眞展〓17∼27日 午前 10時∼午後 5時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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