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泰守氏次男源根氏，海外賭博嫌疑拘束

入力 1997年 7月 31日 20時 57分

좋아요: 個

한보그룹 鄭泰守(정태수)總會長의 둘째아들인 상아제약 會長源根(遠近·35)氏가 한보그룹이 資金難으로 不渡危機에 處했던 지난해 9月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카지노 賭博으로 巨額의 外貨를 날린 事實이 檢察搜査結果 밝혀졌다. 서울地檢外舍部(柳聖秀·유성수 部長檢事)는 31日 라스베이거스에서 韓國人顧客擔當收金員에게서 美貨 30萬달러(藥 2億7千餘萬원)를 빌려 카지노 賭博을 한 嫌疑(外國換管理法違反)로 원근氏를 拘束했다. 檢察에 따르면 원근氏는 지난해 9月 라스베이거스 所在 미라지호텔 카지노場에서 빌린 美貨 30萬달러로 블랙잭과 바카라 等賭博을 한 嫌疑를 받고 있다. 檢察은 원근氏가 賭博으로 이 돈을 날린 뒤 10萬달러는 現地에서 곧바로 갚았으며 나머지 20萬달러는 한달 뒤인 같은해 10月 서울로 賭博빚을 받으러 온 카지노 收金員에게 갚았다고 밝혔다. 檢察은 원근氏가 이밖에도 最小限 두次例以上海外遠征 카지노 賭博을 한 嫌疑를 잡고 搜査中이라고 밝혔다. 〈이수형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