２０１１年 서울市都市基本計劃…住宅普及率８５％로

入力 1997年 4月 19日 08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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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日確定된 「2011年 서울市都市基本計劃」은 21世紀初 서울을 構想하는 骨格이다. 무엇보다 環境交通文化福祉等 삶의 質을 높이고 情報通信分野를 强化한 點이 눈에 띈다. 서울市는 지난 95年公聽會等을 거쳐 만들었던 基本計劃案이 너무 開發爲主인데다 空虛하다는 指摘에 따라 이를 修正했다. 그러나 事業費 99兆원의 調達을 中央政府支援이나 民資에 依存하겠다는 財政計劃은 問題로 指摘되고 있다. ▼空間構造改編〓旣存都心外에 淸凉里∼往十里永登浦龍山嶺東의 4副都心體制로 開發된다. 東北(왕십리 청량리 뚝섬) 西北(搜索) 東南(永同) 西南圈(영등포 汝矣島)의 4個生活圈域別로 區分, 職場 및 서비스를 住居와 近接시켜 通行誘發要因을 줄인다는 것이다. 搜索은 國際化와 南北統一에 對備해 남겨두고 2011年以後副都心으로 開發한다. ▼交通〓3期地下鐵(2005年完工)建設以後에도 地下鐵이 다니지 않는 邊두리 地域에 輕電鐵이나 磁氣浮上列車等新交通手段 6個路線을 建設한다. 이 事業이 끝나면 地下鐵과 輕電鐵의 輸送分擔率은 70%로 높아진다. 또 2005年以後一山∼搜索∼新村∼千戶대로∼길동간 30㎞區間의 東西高速道路와 불광∼龍山∼坪村間南北高速道路 23㎞가 建設된다. 第2 內部循環道路 1百㎞道建設된다. 이와 함께 2011年以後都心을 우물 政(井)字로 가로지르는 幹線道路網을 長期構想으로 잡았다. ▼情報通信〓龍山텔레포트와 各地域中心情報센터 16곳을 有機的으로 連繫한 情報인프라를 構築한다. 特히 生活圈別로 地區中心센터 54곳을 만들어 市民들에게 日常的인 生活情報와 社會再敎育次元의 情報를 提供한다. ▼環境〓2011年까지 서울 大氣를 世界保健機構(WHO) 勸告水準以下로 맑게 할 計劃. 아황산가스를 낮추는 都市가스 使用을 義務化하고 供給率을 現在 64%에서 90%以上으로 끌어올린다. 綠地를 크게 늘리기 위해 施設公園面積을 現在의 1百5㎢에서 1百20㎢로 늘리고 主要文化財周邊과 漢江邊을 特別景觀管理地域으로 指定한다. ▼住居〓過密開發抑制를 위해 容積率을 △專用住居는 100% △1種住居는 200% △2種은 250% △3種은 300%以下等으로 大幅 낮추고 最低住居基準을 導入하는 等快適한 環境을 造成한다. 住宅普及率을 現在 69.5%에서 85.2%로 높인다. ▼福祉文化〓老人福祉와 女性의 社會參與擴大를 위해 老人亭 및 託兒所事業에 3千5百億원을 投入하고 保育施設에 4千8百億원을 投入한다. 區民會館體育센터 等建立支援을 위해 3千億원의 豫算을 追加로 投入한다. 〈윤양섭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