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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배의 웰빙風水|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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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배의 웰빙風水

風水가 迷信이라고요? 아닙니다. 風水는 科學입니다. 風水學 博士 안영배 記者가 몸과 마음을 便하게 해주는 이른바 ‘웰빙 風水’의 祕訣을 알려드립니다. 隱退 後에 더 健康한 터, 더 便安한 땅에 살아야 하는 理由도 함께 傳해드립니다. 아, 시니어만 보냐고요? 風水에 關心 있는 모든 분을 歡迎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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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스크린 속 ‘디지털 아트’의 생기(生氣)는 진짜일까[안영배의 웰빙풍수]

    TV 스크린 속 ‘디지털 아트’의 生氣(生氣)는 眞짜일까[안영배의 웰빙風水]

    韓國 抽象 美術의 巨匠으로 評價받는 金煥基(1913-1974)의 그림은 藝術風水的 感覺으로 볼 때 一貫된 기운이 느껴진다. 2017年 65億5000萬원에 落札돼 韓國 美術品 競賣 史上 最高價를 記錄한 ‘고요’를 비롯해 ‘붉은 點火’ ‘宇宙’ 等 그의 遺作에는 솟구치는 生命力과 넉넉한 …

    •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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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에 즐기는 ‘와유(臥遊) 풍수’…글이 그림이 되고, 그림은 기운을 뿌리고[안영배의 웰빙풍수]

    겨울에 즐기는 ‘와유(臥遊) 風水’…글이 그림이 되고, 그림은 기운을 뿌리고[안영배의 웰빙風水]

    날씨가 추워지기 始作하면 室外보다는 室內를 主로 찾기 마련이다. 人體 生理的으로 겨울에는 다른 사람들의 紀行文을 읽음으로써 間接 體驗하는 ‘와유(臥遊) 旅行’이나, 實際 自然物의 기운을 담고 있는 그림, 文字 藝術, 彫刻品 等을 室內 展示場에서 鑑賞하는 ‘와유 風水’가 活潑해진다. …

    •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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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재 그림 ‘금강산도’에 숨겨진 오행 풍수[안영배의 웰빙풍수]

    謙齋 그림 ‘金剛山도’에 숨겨진 五行 風水[안영배의 웰빙風水]

    朝鮮 第3代 國王 太宗은 中國人들이 金剛山에 목매는 理由가 궁금했다. 太宗은 1404年 9月 臣下들과 政策을 論議하던 中에 “中國 使臣이 오면 꼭 金剛山을 보고 싶어 하는데 무슨 까닭인가? 俗諺에 中國人에게는 ‘고려국에 태어나 親히 金剛山을 보는 것이 所願(願生高麗國 親見金剛山)’이라…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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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과 장수 기운 담은 그림은 최고급 실내 풍수다[안영배의 웰빙풍수]

    健康과 長壽 기운 담은 그림은 最高級 室內 風水다[안영배의 웰빙風水]

    室內 인테리어로 걸어놓은 그림이 健康이나 장수와 關聯 있을까. 이 主題를 처음으로 들고나온 이가 中國 明나라의 畫家 董其昌(董其昌, 1555~1636)이다. 中國 繪畫史에서 그림과 ‘養生(養生)의 道’를 椄木시킨 것으로 評價받는 人物이다. 그는 中國의 山水畫를 北宗畫와 南宗畫로 區別…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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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과 풍수, 그림에서 생기(生氣)가 흘러나오네[안영배의 웰빙풍수]

    藝術과 風水, 그림에서 生氣(生氣)가 흘러나오네[안영배의 웰빙風水]

    東洋에서 誕生한 山水畫는 自然의 기운(氣運)을 畫幅에 담아두는 裝置이기도 했다. 中國 南北朝 時代의 畫家 從兵(宗炳·375∼443)은 화론서人 ‘火山水西’에서 ‘山水畫는 도(道)를 드러내는 신물(神物)’이라고 評價했다. 畫家가 아름다운 山川을 鑑賞하며 自然에 깃든 신령스러움까지 마음으…

    •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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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진원지 탑골공원, 한양의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다[안영배의 웰빙풍수]

    3·1運動 震源地 탑골公園, 漢陽의 時間과 空間을 支配하다[안영배의 웰빙風水]

    時計가 없었던 朝鮮時代 漢陽 사람들은 어떻게 出退勤 時間, 約束 時間 等을 定할 수 있었을까. 勿論 世宗 때 製作된 해時計인 仰釜日晷와 물時計인 自擊漏가 있긴 했다. 그러나 이런 時計는 四大門 안 宮闕 周圍에 그것도 少數만 背馳돼 特定 階層에서만 利用할 수 있었다. 大部分의 사람들은…

    •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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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선비들이 꼽은 한강변 핫플레이스는?[안영배의 웰빙풍수]

    朝鮮 선비들이 꼽은 漢江邊 핫플레이스는?[안영배의 웰빙風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漢江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前에 와 주기만 할량이면…’ 民族詩人 沈熏이 祖國光復을 熱望하며 지은 詩 ‘그날이 오면’의 첫句節이다. 光復의 그날이 오면 鐘閣의 鐘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릴 것이며…

    •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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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곳에 수도 둔 고구려와 고려… 미래 한국의 삼경제(三京制)는?[안영배의 웰빙풍수]

    3곳에 首都 둔 高句麗와 高麗… 未來 韓國의 三經濟(三京制)는?[안영배의 웰빙風水]

    高句麗는 首都가 세 군데 있었다. 中國 唐나라때 編纂된 ‘北史(北史)’는 高句麗가 首都인 平壤城 外에 國內成果 漢城에도 別途로 都邑을 두었으며, 이를 三經(三京)이라고 부른다고 記錄했다. 또 高句麗 王은 한 首都에만 머무르지 않았고 세 곳을 돌면서 나라를 다스렸다고도 했다. 故丘…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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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의 산’ 롯데월드타워와 문필봉[안영배의 웰빙풍수]

    ‘人工의 山’ 롯데월드타워와 문필봉[안영배의 웰빙風水]

    慶南 密陽에는 朝鮮 性理學의 巨頭이자 文章家인 佔畢齋 김종직(1431~1492年)의 生家가 있다. ‘追遠再(追遠齋)’라 불리는 이 집은 1389年 그의 父親이자 儒學者인 金叔滋가 지었다. 金宗直은 이곳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一生을 마쳤다. 現在의 古宅은 여러 次例 戰亂 等으로 허물어지고…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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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쾌한 기운과 에너지 팡팡,  고인돌에서 춤을![안영배의 웰빙풍수]

    爽快한 기운과 에너지 팡팡, 고인돌에서 춤을![안영배의 웰빙風水]

    마음이 鬱寂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면 즐겨 찾는 곳이 있다. 都市 近郊에 있는 고인돌이다. 우리나라는 ‘고인돌 王國’ 이라 불릴 만큼 全國 곳곳에 고인돌이 分布돼 있다. 서울 및 首都圈에서도 關心을 가지고 살펴보면 고인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고인돌은 우리나라 三國時代 훨씬 …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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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으로 만든 공달’… 윤달에 이사 하는 이유는?[안영배의 웰빙풍수]

    ‘假想으로 만든 空달’… 閏달에 理事 하는 理由는?[안영배의 웰빙風水]

    ● ‘人工의 달’ 閏달올해는 3月과 4月 사이에 閏달이 들었다. 3年에 한 番 꼴로 찾아오는 閏달은 陰曆과 陽曆의 季節的 時差를 補正하기 위해 만든 달이다. 陰曆은 地球 둘레를 도는 달의 12個月 週期(354日)를 計算한 曆法이고, 陽曆은 太陽을 한바퀴 도는 地球의 1年 週期(365.…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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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와 궁합 맞는 꽃, 집의 기운도 바뀐다[안영배의 웰빙풍수]

    方位와 宮合 맞는 꽃, 집의 기운도 바뀐다[안영배의 웰빙風水]

    옛 사람들은 防衛에 敏感하게 反應했다. 東西南北 네 防衛마다 各其 기운이 다르다는 點을 認知하고 있었다. 食口들의 房을 配置할 때도 이런 點을 考慮했다. 家屋의 中心點을 基準으로 主로 東쪽 方位의 放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空間으로, 西쪽 方位의 放은 安定과 休息을 必要로 하는 老人…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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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두 띠를 풍수와 사주로 풀면? [안영배의 웰빙풍수]

    열두 띠를 風水와 使嗾로 풀면? [안영배의 웰빙風水]

    韓國人들은 正初가 되면 올해가 무슨 띠의 해이며, 띠 動物이 지닌 象徵性에 對해 깊은 意味를 附與한다. 나아가 自己 띠를 利用해 새해 運數를 점쳐 보기도 한다. 12洞物 띠는 12年을 週期로 한 바퀴 돌아가는 時間의 表現이면서도 12防衛라는 空間的 表現이기도 하다. 따라서 …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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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평수와 풍수 경쟁력은 반비례? [안영배의 웰빙풍수]

    집 坪數와 風水 競爭力은 反比例? [안영배의 웰빙風水]

    설날 連休에 京畿 용인시에 있는 親知 집을 訪問했다. 親知는 室內 專用 넓이만 198㎡(60坪)가 넘는 大型 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있었다. 1層의 居室 天障이 2層까지 뻥 뚫린 複層型 構造로 西歐式 建築 樣式이 돋보이는 집이었다. 그런데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壁暖爐가 새로 設置돼 있었다…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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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마블 마운틴’에서 만난 오행 풍수[안영배의 웰빙풍수]

    베트남 ‘마블 마운틴’에서 만난 五行 風水[안영배의 웰빙風水]

    韓國人들이 즐겨 찾는 베트남의 海岸都市 다낭에는 ‘마블 마운틴(marble mountain)’이라고 불리는 山이 있다. 다낭 市內에서 南쪽 海岸道路를 따라 8km 假量 떨어진 平地에 있는데, 서로 점점이 흩어진 채 우뚝 솟은 다섯 個 봉우리를 가리킨다. 이곳을 찾은 유럽 商人들에 依해…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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