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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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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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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나프탈렌 냄새 짙게 밴 부모님의 옷장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나프탈렌 냄새 짙게 밴 父母님의 옷欌

    어렸을 적 父母님 옷欌에 對한 幻想이 있었다. 外出하기 前 父母님이 옷欌 門을 열고 멋있게 變身하는 모습은 마치 TV 애니메이션 主人公의 變身 場面처럼 보였다. 父母님이 없을 때면 몰래 옷欌을 열어보곤 했다. 몇 벌밖에 없는 옷欌을 열고 눈으로 옷들을 훑고, 옷걸이에 걸린 옷들을 …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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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정신없이 클릭했지만… 어느새 ‘SOLD OUT’

    午後 5時 正刻, 門이 열렸다. 손가락에 最大限 精神을 集中해 마우스를 클릭했다. 벌써 ‘SOLD OUT(販賣 完了)’ 글字가 곳곳에 보였다. 뚫어져라 컴퓨터 畵面을 쳐다봤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結局 몇 分 만에 虛脫한 마음으로 마우스에서 손을 뗐다. …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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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영국의 飮食, 맛보다는 雰圍氣

    最近 英國 런던을 찾을 機會가 있었다. 그 나라에서는 그 나라 飮食을 먹어봐야 한다는 것이 持論으로 흰 살 生鮮과 감자를 튀긴 英國 代表 料理 ‘피시앤드칩스’를 맛보고 싶었다. 걱정은 있었다. 런던을 찾기 前 現地人들에게 “피시앤드칩스는 被害”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런…

    •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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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또… ‘예쁜 쓰레기’를 샀다

    1萬 원 程度에 귀여운 무드 等을 샀다. “예쁜 쓰레기 샀네”라는 게 아내의 첫 反應이다. 事實 딱히 어떤 用途로 쓴다는 생각도 없이 그냥 예뻐서 샀던 것이기에 別 대꾸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예쁘면 됐지’라고 마음속으로만 얘기했다. 요즘 ‘예쁜 쓰레기’로 불리는 아이템들이 …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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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잠깐의 쉼標 膳物해주는 橫斷步道 앞 그늘幕

    올해 여름 많은 試圖와 自治區가 앞다퉈 導入한 게 있다. 橫斷步道 앞 그늘幕이다. 처음 그늘幕이 登場했을 때만 해도 쓸모가 있을지에 對한 궁금症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 結果는 現在까지 成功的이라는 評價다. 實際 뙤약볕을 避해 그 아래에 서 있으면 고마울 수밖에 없다. 別것 …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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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임청각에서의 하루

    지난해 이맘때였다. 慶北 安東에 살고 있는 親舊의 推薦으로 話題가 되고 있는 臨淸閣에서 하룻밤 머물렀다. 間或 宿所 推薦을 받으면 外部人들에게 勸하는 곳이 臨淸閣이었다. 臨淸閣은 入口부터 妙했다. 入口 바로 앞에 道路 하나를 사이에 두고 中央線 汽車길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日…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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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혼밥, 뭣이 중헌디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혼밥, 뭣이 重헌디

    늦은 點心時間 갑자기 곱창전골이 먹고 싶었다. 마침 길을 걷다 보니 한 곱창전골 專門店이 보였다. 이미 한 次例 戰爭 같았던 點心時間이 지난 뒤라 食堂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빈자리에 앉아 곱창전골 2人分을 시켰다. “一行은 언제 오나요?” “혼자 왔습니다.” 從業員이 異常한 눈으로…

    •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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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줄서기도… 配達도… 別것 다 代行하는 時代

    別것 다 ‘代行’하는 時代다. 政治와 스포츠 分野의 監督 代行은 익숙하다. 實際 生活에서 쉽게 接하는 것은 各種 配達 서비스다. 몇 年 前부터는 配達을 하지 않았던 飮食店도 配達 代行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한술 더 떠 人氣가 좋아 줄을 서야만 하는 食堂에서 줄을 서주는 줄서기…

    •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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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할머니의 부채와 ‘휴대용 선풍기’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할머니의 부채와 ‘携帶用 扇風機’

    몇 年 뒤 부채라는 單語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負債는 우리 先祖들이 愛用해온 生活의 小品이자 風流의 象徵이었다. 特히 더위가 始作되는 端午부터 한여름을 나기 위한 必需品이며 膳物로도 주고받았다. 最近 負債의 자리를 携帶用 扇風機가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便宜店뿐 아니라 거리의…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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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잇단 럭셔리 브랜드 서울展에 반가움-부러움 교차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잇단 럭셔리 브랜드 서울展에 반가움-부러움 交叉

    世界的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서울에 모였다. 製品 販賣가 아니라 展示가 目的이다. 各 브랜드의 正體性과 關聯된 藝術作品과 歷史 속의 製品을 展示하고 있다. 場所도 百貨店이나 賣場이 아닌 博物館, 美術館을 擇했다.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카르티에는 지난달 30日부터 서울市立美術館에…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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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신차 발표장 정의선 신발… 정체는 ‘골든구스’ 스니커즈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신차 發表場 鄭義宣 신발… 正體는 ‘골든구스’ 스니커즈

    현대자동차는 13日 小型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 ‘코나’를 世界 最初로 公開했다. 鄭義宣 副會長이 直接 車를 몰고 나와 新車 發表會를 가졌다. 鄭 副會長은 슈트 代身 靑바지와 ‘알로하 코나’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었다. 新車 發表會 뒤 누리꾼들의 關心은 코나뿐 아니라…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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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평창올림픽 공식 상품들, 아기자기한 게 제법인데?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평창올림픽 公式 商品들, 아기자기한 게 제법인데?

    꽤 훌륭하다. 이 程度면 觀光客의 紙匣을 털어볼 만하다. 取材와 旅行 等으로 海外에 나갈 때마다 現地에서 꼭 사는 것이 있다. 바로 라이선스 製品이다. 나라마다 特徵 있고 個性 넘치는 라이선스 製品 앞에선 紙匣이 自動으로 열린다. 最近 서울 롯데百貨店 本店에 平昌 올림픽 公式 …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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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다음 문템은?… 요즘 가장 핫한 모델 文대통령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다음 文템은?… 요즘 가장 핫한 모델 文大統領

    요즘 가장 잘나가는 모델은 누굴까? 商品의 注目度와 販賣量을 높인다는 面에서 斷然 注目받는 모델은 文在寅 大統領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文 大統領이 着用한 옷과 넥타이 等이 連日 뜨거운 話題가 되고 있다. 文 大統領과 關聯이 있는 아이템은 이른바 ‘文템’이라고 불린다. 13日 …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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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10년 뒤엔 편의점서 공기캔을 사 마시게 될까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10년 뒤엔 便宜店서 空氣캔을 사 마시게 될까

    最近 商品 弘報에서 빠질 수 없는 單語가 微細먼지다. 몇 年 前부터 微細먼지가 氣勝을 부리자 微細먼지를 조금이라도 避하고, 除去하고, 덜 마실 수 있다는 商品이 人氣를 끌고 있다. 아이가 있는 家庭에서 空氣淸淨器는 必須가 됐다. 車輛用 空氣淸淨器는 勿論이고 微細먼지 除去에 …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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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은 프로 오지라퍼]거리의 힐리스 열풍… ‘접촉사고’ 조심 또 조심

    [김동욱은 프로 奧地라퍼]거리의 힐리스 烈風… ‘接觸事故’ 操心 또 操心

    流行은 돌고 돈다. 2000年代 初盤에 이어 요즘 뜨거운 힐리스 烈風이 그렇다. 힐리스는 뒤꿈치에 롤러스케이트의 바퀴가 달린 신발이다. 時速 50km 넘게 달릴 수 있다는 廣告도 있다. 簡單한 造作으로 바퀴를 안쪽으로 넣으면 普通 신발이 된다. 賣場마다 製品이 들어오면 瞬息間에…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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