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實用的 天文臺인가, 宗敎的 象徵物인가? 千年古都 慶州 都心 한복판에 우뚝 서 있는 國寶 31號 瞻星臺(瞻星臺). 規模가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端雅한 曲線이 보는 이를 사로잡습니다. 新羅 善德女王(在位 632∼647年) 때 세운 瞻星臺는 東洋에서 가장 오래된 天文臺로 알려졌지요. 높이 9.17m. 잘 다듬은 花崗石으로 四角形… 2016-06-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1400餘 年 잠들어 있던 武寧王 무덤 속에는… 忠南 공주시에 가면 백제 武寧王陵(武寧王陵)이 있습니다. 國內에서 發掘調査가 이뤄진 三國時代 以前 古墳 가운데 主人公이 밝혀진 唯一한 무덤입니다. 그래서 더욱 價値가 높은 古墳이지요. 그 主人公은 백제 25代 武寧王(在位期間 501∼523年)과 王妃입니다. 夫婦 合葬墓인 셈입니다. 그… 2016-03-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자랑스러운 우리 遺産, 3D映像으로 만나요 혹 ‘世界遺産學’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유네스코 世界遺産을 硏究하는 學問입니다. 아직은 걸음마 段階지만 이런 用語가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유네스코 世界遺産에 對한 關心이 커졌음을 의미합니다. 유네스코는 世界遺産, 人類無形文化遺産, 世界記錄遺産 制度를 運營하고 있습니다. 人類가 函… 2016-03-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우리 祖上들은 왜 돌을 벗으로 생각했을까 우리가 博物館에 갔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文化財는 무엇일까요? 博物館마다 事情이 다르겠지만 大體로 舊石器室에 있는 돌로 만든 주먹도끼日 겁니다. 저 先史時代 사람들이 使用했던 最高의 生活道具인 손도끼. 그건 人類의 文化와 文明이 돌에서 始作되었음을 의미하지요. ○ 人間과 함께해 … 2016-01-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千年을 버틴 그대, 千年 後에도 우뚝하라! 全北 益山에 가면 百濟時代 寺刹이었던 彌勒寺의 터가 있습니다. 建物들은 모두 사라지고 只今은 드넓은 터만 남아 있지요. 여기 國寶 11號 미륵사지 西塔(7世紀 初)李 堂堂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現存하는 우리나라 傳統 石塔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큰 塔이랍니다. 이곳에선 現在 이 … 2015-12-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가슴 찡한 원숭이 母子 ‘1000年의 사랑’ 獅子, 麒麟, 오리, 원숭이 그리고 물고기인지 龍인지, 거북인지 龍인지 알 듯 모를 듯한 動物들. 高麗靑瓷 가운데에는 動物 모습을 形象化한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12世紀에 翡翠色의 靑瓷가 絶頂에 達했을 때, 이 같은 動物 模樣 靑瓷를 많이 만들었지요. 그럼, 高麗 사람들은 왜 動物 … 2015-11-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朝鮮時代 美人 基準은 ‘雙꺼풀 없는 작은 눈’ 女性들이 모여 그네를 타고 沐浴을 하고 있는데 빡빡머리의 사내아이(童子僧)들이 바위 뒤에 숨어 沐浴하는 女人들을 훔쳐보는 모습, 깊은 달밤에 남의 눈을 避해 男女가 몰래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題目은 모르더라도 直接 그림을 보면 “아하 그것”이라고 할 만한 朝鮮時代 風俗畫입니다… 2015-10-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부인의 치마에 쓴 茶山의 글씨가 7億5000萬원? 사람들이 種種 묻습니다. “高麗靑瓷는 얼마쯤 하나요?” 그럼 이렇게 對答합니다. “千差萬別이지요. 數千萬 원, 數億 원짜리도 있지만 骨董品 파는 곳에 가면 50萬 원, 100萬 원짜리도 적지 않습니다. 保存 狀態, 形態나 무늬, 色깔에 따라 差異가 많은 것이죠.” 사람들은 또 質問合니… 2015-09-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에밀레∼’ 靈魂을 깨우는 그윽한 鐘소리 國立慶州博物館에 가면 國寶 第29號 聖德大王神鐘(統一新羅·771年 製作)이 있습니다. 높이 3.75m, 아래쪽의 入口 지름 2.27m, 무게 18.9t으로, 우리나라 傳統種 가운데 가장 크고 아름답습니다. 처음엔 慶州 봉덕사에 設置했지만 몇 次例의 移轉을 거쳐 現在는 國立慶州博物館 野… 2015-08-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日帝 쌀 收奪’ 아픔 깃든 群山 임피驛을 아시나요 프랑스 파리의 有名한 오르세 美術館은 元來 汽車驛이었습니다. 英國 런던의 테이트모던 갤러리는 發電所였지요. 日本 삿포로의 生活 文化 空間 삿포로팩토리는 麥酒 工場이었답니다. 近代期 産業遺産을 모두 文化空間으로 活用한 事例입니다. 最近 들어 國內에서도 近代 文化遺産의 保存과 活用에 對한… 2015-08-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寧越 청령포 觀音송이 들려주는 ‘端宗의 最後’는… 踏査를 갔을 때, 好奇心을 가장 刺戟하는 것은 文化遺跡에 얽혀 있는 스토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스토리의 核心은 亦是 人物. 主人公의 事緣이 드라마틱하面 그와 連結된 文化遺跡 亦是 절로 흥미로워지겠죠. ○ 端宗과 寧越 山 깊고 물 좋은 곳, 江原道 寧越 땅. 朝鮮時代 6代 … 2015-07-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平凡한 百姓들은 왜 殉敎의 피를 흘렸을까? 全國 곳곳으로 文化遺跡 踏査를 떠나는 여름放學 시즌. 어떻게 하면 踏査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고, 學習 效果를 높일 수 있을까? 가장 重要한 것은 아이들의 趣向과 눈높이에 맞춰야 하고, 미리 工夫하고 가야 한다는 點. 文化遺跡 踏査 제대로 즐기는 法을 3回에 걸쳐 紹介한다. 그 첫 回… 2015-07-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男子는 씨름, 女子는 그네뛰기를 즐겼어요 20日은 陰曆 5月 5日 端午(端午)입니다. 예부터 端午는 우리 民族의 主要 名節이었습니다. 端午風俗을 보여주는 朝鮮時代 그림 두 點이 있습니다. 檀園 金弘道의 ‘씨름’(18世紀 後半)과 蕙園 申潤福의 ‘端午風情(端午風情)’(18世紀 末∼19世紀 初)입니다. ○ 씨름판에 푹 빠진 南… 2015-06-1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新聞과 놀자!/이광표 記者의 文化財 이야기]冷氣 維持 祕密은 에어포켓-換氣口 곧 여름입니다. 漸漸 더 얼음을 즐겨 찾겠지요. 只今은 冷藏庫가 있어 손쉽게 얼음을 求할 수 있지만 옛사람들은 더운 여름 어떻게 얼음을 求했을까요? 서울 용산구에 가면 서빙고동(西氷庫洞), 동빙고동(東氷庫洞)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빙고는 얼음 倉庫라는 뜻. 그렇다면 이곳에 얼음 窓… 2015-05-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