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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의 무비홀릭|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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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의 무비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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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외설을 예술로 만드는 힘 ‘절실함’에 대하여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猥褻을 藝術로 만드는 힘 ‘切實함’에 對하여

    映畫 속 露骨的인 섹스 場面을 둘러싸고 種種 일어나는 論難 中 하나가 바로 ‘猥褻이냐 藝術이냐’이다. 藝術과 猥褻, 둘 사이를 區分하는 基準은 뭘까. 어떤 이는 “原初的 欲求만을 刺戟하면 猥褻, 美的 價値를 追求하면 藝術”이라고 있어 보이게 區分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眞짜로 (…

    •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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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너무 무겁거나 혹은 너무 가볍거나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너무 무겁거나 或은 너무 가볍거나

    國産映畫 ‘逆鱗’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以下 스파이더맨)는 最近 國內에서 가장 뜨거운 關心을 받으며 觀客몰이 中인 作品이다. 두 映畫의 主人公인 正朝와 피터 파커는 悲劇的으로 아버지를 잃은 뒤 心理的 缺乏에 시달리는 孤獨한 靈魂이란 點에서 共通點을 찾을 수 …

    •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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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아들딸들아, 어른들을 용서하지 말거라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아들딸들아, 어른들을 容恕하지 말거라

    只今껏 본 映畫 中 내가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映畫는 아마도 中國 펑샤오강 監督의 ‘大地震’일 것이다. 1976年 中國 탕산(唐山) 大地震을 담은 이 映畫엔 한 어머니의 가슴 찢어지는 事緣이 나온다. 自身의 목숨과 맞바꿔도 아깝지 않을 딸과 아들이 모두 地震으로 무너진 建物더미…

    •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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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4D는 과연 영화의 미래인가?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4D는 果然 映畫의 未來인가?

    2010年 11月, 나는 놀라운 經驗을 하였다. 國內 最初의 4D(立體上映에다 椅子가 움직이고 바람, 물방울, 香氣까지 噴射하는 五感 刺戟 尖端映畫) 映畫인 ‘나탈리’를 4D 專用館에서 본 것이다. 에로映畫를 온몸으로 느낀다는 期待感에 限껏 鼓舞된 나는 映畫가 始作되자마자 衝擊과 恐怖…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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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영화평론은 죽었다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映畫評論은 죽었다

    이 時代, 映畫評論은 죽었다. 評論家의 權威는 더以上 認定받지 못하며, 大衆은 自身들의 趣向과 乖離된 難解한 評論을 ‘있어 보이는 것’으로 여기는 代身에 ‘그래, 네 팔뚝 굵다. 잘났다’며 外面해 버린다. 映畫評論의 危機는 非但 國內의 일만이 아니다. 얼마 前 칸映畫祭에서 만난 …

    •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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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이 영화들이 망한 이유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李 映畫들이 亡한 理由

    話題作이 意外로 慘敗하는 境遇를 劇場街에서 種種 보게 된다. 알고 보면 理由는 眞짜로 簡單한 것을…. 이 映畫, 왜 亡했을까? 只今부터 Q&A를 통해 내 맘대로 묻고 對答해준다. Q. 人氣그룹 ‘빅뱅’의 멤버 塔(本名 최승현)李 悲運의 南派工作員으로 나오는 映畫 ‘同窓生’李…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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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임팩트 있는 한마디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임팩트 있는 한마디

    “當初 金메달이 目標가 아니었어요. 제가 準備한 만큼 充分히 한 것에 滿足합니다.” 얼마 前 幕을 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審判의 釋然찮은 判定 끝에 銀메달을 받은 ‘피겨女王’ 金姸兒가 悔恨 담긴 이 한마디를 던지는 瞬間, 나는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의 幸福한 挑戰을 담은 …

    •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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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제발 나 좀 내버려둬, 렛 잇 고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제발 나 좀 내버려둬, 렛 잇 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王國’이 國內 800萬 觀客을 突破해 이젠 1000萬 觀客까지 바라본다는 消息을 傳해 들은 나는 매우 당혹스러웠다. 映畫評論家들과 ‘最終 觀客 數 알아맞히기’ 내기를 하면 勝率이 8∼9割에 이를 만큼 놀라운 ‘蜀’을 가진 나로선 ‘初等學生 程度면 좋아하겠다’고 …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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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안녕들 하십니까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安寧들 하십니까

    #1. 2005年 6月 김혜수 主演 恐怖映畫 ‘분홍신’의 開封을 앞두고 열린 言論市社會에서 벌어진 일이다. 俳優들의 舞臺人事가 끝나고 막 映畫가 始作되자 漆黑같이 어두운 客席에서 한 女性의 외마디 悲鳴이 터져 나왔다. “어디에 손대는 거예요!” 사람들의 視線은 소리를 지른 女性과 …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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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올해 내가 본 최악의 영화는…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올해 내가 본 最惡의 映畫는…

    2013年이 저물어간다. 올해 어떤 理由로든 ‘惡夢의 記憶’으로 내게 남아 있는 映畫들을 分野別로 꼽아본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映畫는 세 篇. ‘토르: 다크월드’와 ‘헝거게임: 캣稱 파이어’, 그리고 ‘호빗: 스마우그의 廢墟’다. 이 세 篇은 共通點이 두 個 있다. 하나는 모두 …

    •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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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신성일에게 섹스를 許하라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신성일에게 섹스를 許하라

    ※ 이 글은 21日子 ‘신성일은 신성일이다’는 題目의 본 칼럼에 이어지는 內容입니다. 그러자 신성일이 對答했다. “여기(矯導所)에 있는 나의 心情이라…. 나는 只今 꽃을 키웁니다. 每日 햇볕에도 내놓고 물도 주고 하면서 말이지. 꽃을 키워요.” 率直히 말해 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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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갑’ 향한 ‘을’의 순종이 사랑이라고?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甲’ 向한 ‘을’의 順從이 사랑이라고?

    얼마 前 ‘프린세스 사쿠라’란 題目의 多少 低質스러운 日本 映畫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不滅의 사랑’을 그린다는 이 映畫가 보여주는 愛情觀이란 게 駭怪罔測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이다. 日本 幕府時代. 名門家의 純眞하고 아리따운 ‘사쿠라 公州’가 아버지가 점찍어 놓은 勢道가 아들과의…

    •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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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인생, 이렇게 꼬여도 되나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人生, 이렇게 꼬여도 되나

    여름에는 시원한 映畫가 좋고 가을에는 애틋한 映畫가 그만이듯, 알맞은 狀況에서 알맞은 映畫를 보면 우리의 內面을 治癒하는 놀라운 效果를 經驗하게 된다. 者, 只今부터 시추에이션別로 보면 딱 좋은 最近 映畫들을 紹介한다. 먼저, 요즘 되는 일 하나 없이 人生 배배 꼬인다며 짜증 내는…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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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재 기자의 무비홀릭]설국열차 유감

    [이승재 記者의 무비홀릭]雪國列車 遺憾

    900萬 觀客을 넘어 1000萬 觀客을 突破하기 위해 現在 氣를 쓰고 있는 ‘雪國列車’는 疑心의 餘地없이 봉준호 監督의 作品 中 最惡이다. 로컬 感性을 基盤으로 毛骨이 悚然해지는 스릴과 妙한 이미지의 衝突, 슬퍼서 더 웃긴 아이러니한 유머를 織造해내던 놀라운 藝術家 奉俊昊가 自身의 다…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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