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9·끝>歸農 烈風 7年, 힐링은 없고 競爭만… 49·끝>“自然 속에서 좀 餘裕롭게 살고자 왔는데 되레 都市보다 더 바쁘고 힘이 드네요. 아내는 안 해본 農事짓고 體驗農莊 運營하느라 힐링은커녕 病까지 얻었습니다.”(귀농 4年 次 L 氏·55·江原) “겨울 非需期에도 펜션 施設物을 保守·管理하고요. 每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 올… 2015-12-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8> ‘過熱’ 歸農歸村, 軟着陸시키려면… 48>最近 日本 홋카이도에 다녀올 機會가 있었다. 日本의 歸農·歸村 活性化 政策 및 成功 事例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全國 地方自治團體 公務員 硏修團에 專門家 資格으로 合流했다. 日本은 農村의 高齡化·空洞化 問題, 甚至於 歸農 흐름까지 韓國과 매우 類似하고 앞서 간다는 點에서 자못 期待… 2015-12-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7>試鍊의 겨울, 避하지 말고 즐겨라 47>10月 末 零下 6度까지 떨어지는 반짝 추위 以後 比較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節氣는 立冬(8日)에서 小說(23日)을 지나갔다. 해마다 숲 속의 작은 집에서 온 世上을 하얗게 물들이는 첫눈을 바라보는 즐거움은 都市人들이 想像하는 浪漫 그 以上이다. 그렇다고 흰 눈이… 2015-11-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6> 農地에 包圍된 땅에 집 짓지 말라 46>歸農이나 歸村을 準備 中인 이들은 大槪 田園生活을 통해 餘裕와 安息, 힐링 等 全員의 價値와 投資價値를 함께 얻길 願한다. 人生 2幕 老後生活이다 보니 이는 어찌 보면 當然하다. 하지만 시골 移住 以後 맞닥뜨리게 될 生活의 不便함에 對해서는 거의 無關心하다. 3年 前 買入한 江原道… 2015-11-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5>田園生活度 財테크다 45>來年 停年을 앞둔 金某 氏(57·서울)는 10年 前 사둔 시골 땅(農地 1萬 m²)을 팔아야 하는지 苦悶에 빠져 있다. 지난해 隱退한 朴某 氏(59·京畿 安養市)는 數年 前 母親에게서 相續받은 땅(農地 8000m²)을 어찌해야 할지 苦心 中이다. 이들은 一旦 都市에 繼續 눌러 살고 싶… 2015-10-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4>田園生活 터, 丹楓 떨어진 겨울에 보라 44>지난週 8日은 節氣上 寒露(寒露)였다. 이슬이 찬 空氣를 만나 署理로 變하기 直前이다. 이즈음 農村의 들판은 黃金물결로 넘실거리고, 山은 五色丹楓이 더욱 짙어진다. 歸農·歸村에 關心이 많거나 準備 中인 都市人들이 丹楓 구경을 겸해 人生2幕의 터를 찾아 나서는 時期이기도 하다. 筆者… 2015-10-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3>企劃不動産 ‘詐欺의 덫’ 避하려면… 43>‘3000萬∼5000萬 원으로 歸農·歸村 成功하기’ ‘月 所得 200萬∼500萬 원臺 可能’ ‘政府와 地自體의 低利 貸出 4億 원까지 可能’ 最近 首都圈에서 열린 한 歸農·歸村博覽會場 곳곳에는 多數의 ‘不動産開發業者(○○營農組合, ○○協同組合)’가 내건 이런 內容의 弘報… 2015-09-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2>田園에서 부르는 晩學의 노래 42>5日 江原 春川市 S고 校內, 이날 이곳에서는 農業 關聯 國家資格 中 하나인 有機農業技能士 實技試驗이 施行되었다. 多少 緊張한 表情의 中壯年層 受驗生 中에는 나이가 지긋한 老人도 一部 보였다. 그 가운데는 筆者도 끼어 있었다. 資格證 試驗을 보기는 참 오랜만이었다. 1989年 入社… 2015-09-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1>고되지만 幸福한 ‘自然人 農夫’의 삶 41>‘엄마의 품속 같은 自然 속에서 되찾은 平穩. 이 幸福感이야말로 내가 俗世(都市)를 버리고 田園으로 向한 理由다.’ 筆者가 2010年 8月 家族과 함께 江原 洪川 山골에서 田園生活을 始作한 지 6個月쯤 된 時點에서 쓴 전원일기의 한 句節이다. 初期 田園生活의 滿足感과 幸福이 限껏 … 2015-08-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40>‘歸農어-귀촌 支援法’李 希望 주려면 40>“率直히 힘든 農業·農村의 現實과 悲觀的인 展望보다는 希望的인 얘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歸農을 深刻하게 苦悶 中인 Y 氏(45·京畿 安山市)의 푸념이다. 그는 7月 中旬 江原 洪川郡이 開催한 2泊 3日 日程의 ‘歸農·歸村學校’에 參加해 歸農·歸村 멘토들과 깊은 對話를 나눴다. 그… 2015-08-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39>自然이 주는 試鍊 또한 값진 田園生活 39>지난달 온 나라를 뒤흔든 가뭄과 메르스로 農村은 큰 苦痛을 겪었다. 여기에 本格的인 여름인 7月과 8月은 暴雨와 暴炎, 颱風 等의 自然災害가 反復的으로 發生하는 時期라는 點에서 農村의 苦痛이 加重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다. 自然은 어머니가 갓난아이를 돌보듯이 人間을 품어주지만, 때론… 2015-07-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38>‘自然의 親舊’ 사귀기, 그 즐거움과 敎訓> 38>都市를 내려놓고 江原道 洪川 山골로 들어간 2010年 가을, ‘그’를 처음 만났다. 移徙한 지 며칠 지나 집 周邊의 밭을 둘러보던 中 갑작스럽게 맞닥뜨렸다. 조금 距離가 있어서일까. ‘그’는 警戒心과 好奇心이 뒤섞인 눈빛으로 筆者를 바라보았다. 다름 아닌 꿩이었다. 이렇게 筆者와 … 2015-06-1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37>農村 먹여살렸으니 ‘내 褓따리’ 내놓으라고? 37>“農民이 되면 補助金 支援에다 稅金이나 保險料 減免 等 各種 惠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退職하면 시골로 들어가 惠澤 받으면서 農事나 지어야겠어요.” “率直히 죽느니 사느니 해도 只今의 農村은 歷代 政權이 엄청난 豫算을 쏟아 부어 維持되어온 것 아닌가요. 그 돈은 都市民이 낸 稅金이… 2015-06-0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36>시골 共同體와 사라진 ‘까치밥’ 36>最近 南녘에 들렀다가 푸른 감나무를 보고 문득 ‘까치밥’李 떠올랐다. 收穫이 끝난 감나무 가지 끝에 매달린 잘 익은 紅柹를 까치밥이라고 한다. 어릴 적 시골에서는 겨울에 먹이를 求하기 어려운 까치 等 날짐승이 먹게 감 몇 個는 일부러 따지 않고 남겨두었다. 송수권의 詩에서 보듯 까치밥… 2015-05-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農夫 박인호의 田園生活 가이드] <35>시골에 對한 몇 가지 錯覺 35>봄 農事일로 바쁜 渦中에도 筆者는 間間이 歸農·歸村 關聯 講義車 서울과 地方을 오간다. 主로 歸農·歸村에 關心이 많거나 이를 準備 中인 都市人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 中 相當數는 如前히 浪漫的 田園生活에 對한 幻想에 빠져 있음을 보게 된다. 시골의 現實을 바로 보지 못하면 以後 全員… 2015-04-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