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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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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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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제재가 키우는 시장경제의 싹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制裁가 키우는 市場經濟의 싹

    中國의 朝鮮族 企業人 L 氏는 김일성대 博士 出身의 北韓通이다. 10餘 年間 北韓을 꾸준히 드나들었고 지난해에만 7次例 平壤을 다녀왔다. 北韓이 大陸間彈道미사일 ‘華城-15型’을 發射한 11月 末에도 平壤에 있었다. 지난달 學術會議 參席次 서울을 찾은 그에게서 平壤의 最近 狀況에 對한…

    •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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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애증의 국정원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愛憎의 國精院

    A 氏는 北韓軍 副小隊長으로 休戰線을 지키던 1970年代 末 軍事分界線을 넘어 歸順했다. 政府가 周旋해준 大企業에서 勤務하다 뒤늦게 大學에 進學해 學士·碩士學位를 받았다. 1990年代 初 國家情報院(當時 國家安全企劃部)에 採用돼 安定된 職業公務員의 길을 걸었다. 성실하게 일하면서 工夫…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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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공기처럼 배려하고 물처럼 빠져라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空氣처럼 配慮하고 물처럼 빠져라

    L 氏(25)는 5年 前 看護助務士 資格證을 따고 病院에 就業했다. 新參에게 주어진 온갖 허드렛일을 ‘몸으로 때운다’는 覺悟로 해냈지만 몸으로 못 때울 첫 關門이 있었다. 採血이었다. 資格證을 따기 前 딱 한 番 實習한 게 全部였다. 病院에선 웬만큼 熟達될 때까지는 患者 採血을 許諾下…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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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상처 입은 원조 원전맨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傷處 입은 元祖 原電맨

    超臨界. 原子力發電所의 原子爐에 核燃料를 裝塡한 後 첫 核分裂이 일어나면서 發電用 에너지를 生成하는 時點이다. 1977年 6月 19日 午後 5時 40分, 韓國 最初 原電 고리 1號基가 超臨界에 到達했다. 當時 古里原電建設事務所 副所長이던 李宗勳 前 한국전력 社長(82)은 그 瞬間을 지…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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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다큐멘터리의 힘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다큐멘터리의 힘

    ‘남한산성’ ‘킹스맨’ 等 秋夕 連休를 겨냥한 大作들 사이에서 孤軍奮鬪 中인 문창용 監督의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울림이 오래가는 다큐멘터리 映畫다. 올해 베를린 映畫祭 제너레이션 K플러스(靑少年 成長 映畫) 部門 그랑프리 受賞作인데, 이 映畫祭에서 김민희가 戀人 홍상수 監督의 作品…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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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생활불법’과의 전쟁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生活不法’과의 戰爭

    約束 時間보다 좀 늦게 나타난 C 氏의 손에 큼직한 藥 封套가 들려 있었다. 近處 整形外科에 들렀다 왔다며 諒解를 求했다. 그는 서울의 한 區廳에서 거리環境 整備를 擔當하는 公務員이다. 얼마 前 露店商 團束 過程에서 暴行을 當해 허리를 다쳤다고 한다. “요즘은 웬만해선 團束할 엄두를 …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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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중산층’ B씨를 위한 변명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中産層’ B氏를 위한 辨明

    B 氏(54)는 탄탄한 中産層으로 보였다. 2年 前 26年間 다닌 職場을 나와야 했지만 老後를 꼼꼼하게 準備했다. 그의 서울 牧童 89m²(27坪) 아파트 時勢는 8億 원臺다. 退社 直後엔 10億 원을 들여 賃貸用 원룸 建物을 買入했다. 貸出利子를 뺀 賃貸收入은 月 200萬 원 남짓.…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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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얼라이브 데이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얼라이브 데이

    “洋파 收穫 철이라 무척 바빴다. 일손 모자랄 땐 나도 거들고. 같은 名銜을 세 통째 써본 건 轉役 20年 만에 처음이다.” 豫備役 陸軍少領 이종갑 氏는 요즘 慶南 昌寧의 人力事務所에서 일한다. 求職者들에게 農村 일자리를 連結해준다. 農繁期엔 自身도 밭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

    •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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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속초 맛집 정치학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束草 맛집 政治學

    미슐랭가이드 별 3個는 ‘飮食을 맛보기 위해 旅行을 가도 아깝지 않은 食堂’에 주어지는 最高 等級이다. 내게 權限이 있다면 束草라는 都市 全體에 別 3個를 주고 싶다. 그림 같은 東海 風光은 論外로 하고 오로지 먹기 위해 旅行을 떠나도 後悔 없을 곳이라서다. 맛도 좋지만 食材料와 레視…

    •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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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청년 유제두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靑年 유제두

    自己 分野에서 一家를 이룬 사람을 만나 數十 年 人生 路程을 壓縮해서 들을 수 있다는 건 記者라는 職業의 큰 特惠다. 그 千金 같은 무게의 育成은 記者 個人에게도 눈이 번쩍 뜨이는 삶의 指標가 되곤 한다. 내겐 拳鬪人 유제두가 그런 사람이다. 그를 만난 건 2000年이다. 그는 熱…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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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어느 외교관의 편지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어느 外交官의 便紙

    지난 大統領 選擧 直前, 海外 駐在 現職 外交官과 몇 通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그는 大選 候補들의 空虛한 感情싸움에 답답해하면서, 競爭 속에서도 政派를 超越해 統合과 統一을 追求한 獨逸 政治人들의 行跡을 例示했다. 華麗한 個人技보다 愚直한 팀워크와 精巧한 패스로 決定的 機會를 만들어…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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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죽었구나, 살았구나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죽었구나, 살았구나

    文在寅 候補의 當選이 確定된 瞬間 ‘죽다 살아난’ 것처럼 安堵했을 사람들이 있다. 65名의 死刑囚들이다. 大選 過程에서 홍준표 候補는 “死刑執行을 안 하니 連鎖殺人이 繼續 일어난다”고 했다. 中途 辭退한 남재준, 自由韓國黨 競選에 나선 金振泰 等 保守 候補들도 死刑執行 再開를 主張했다…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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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적폐 블랙리스트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積弊 블랙리스트

    最近 한 進步性向 媒體는 言論인 A 氏가 法曹 出入記者 時節부터 우병우 前 大統領民政首席과 ‘私的인 親分’을 맺었고 于 前 首席을 ‘띄워주는 記事’도 실었다고 報道했다. 該當 記事 中 ‘剛直한 性格과 豬突的인 搜査力을 높이 評價한 임채진 前 檢察總長은…우 首席을 大檢 中央搜査部 課長으…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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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극인의 오늘과 내일]일자리 해법, 한국판 리쇼어링으로

    [배극인의 오늘과 來日]일자리 解法, 韓國판 리쇼어링으로

    20餘 年 前 어느 모임에서 先輩에게 들었던 얘기다. ‘近世期 아시아 3大 不可思議는 뭐냐’는 난센스 퀴즈였다. 고개를 갸우뚱하자 다음과 같은 答이 돌아왔다. 첫째, 黃金 사랑으로 有名한 中國人이 社會主義 經濟 體制를 採擇한 일이다. 둘째, 集團主義 性向이 剛한 日本이 民主主義 政治 …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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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삼 전문기자의 맨 투 맨]중국은 ‘中國’이다

    [이형삼 專門記者의 맨 套 맨]中國은 ‘中國’이다

    管(官)李 主導하는 報復은 웬만큼 豫想했다. 롯데마트 門을 닫고 韓國 旅行을 막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消費財와 文化商品 彈壓은 消費者의 好奇心과 禁斷現象을 키울 뿐이다. 시진핑 國家主席의 故鄕 시안(西安)에 어마어마한 半導體工場을 세운 三星電子, 베이징 市價 大株主인 中國 企業과…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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