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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컨슈머가 온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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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킥’ 제조 기술로 대체육 선도… 친환경 MZ세대 사로잡아

    ‘바나나킥’ 製造 技術로 代替肉 先導… 親環境 MZ世代 사로잡아

    농심 代替肉 브랜드 ‘베지가든’은 올해 主力 브랜드로서 立地를 다졌다. 지난해 1月 出市 當時 18種이었던 商品 具色은 40餘 種까지 擴大됐다. 떡갈비, 冷凍饅頭 等 國內 消費者들이 즐겨먹는 먹거리부터 국물料理龍 四骨맛 粉末, 샐러드드레싱까지 植物性 製品으로 내놨다. 冷凍 代替肉 商品…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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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 생필품에도 취향을… “MZ에 중요한 것은 가심비”

    低價 生必品에도 趣向을… “MZ에 重要한 것은 價心比”

    最近 서울 영등포와 京畿 동탄 롯데百貨店에는 業界 最初로 ‘齒藥 팝업스토어’가 門을 열었다. 愛敬産業이 身上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 出市를 弘報하기 위해 연 이 팝업스토어엔 舊江이 銳敏한 이들을 위한 노란色 ‘헬시온’, 누런 齒牙를 잡아주는 파란色 ‘데즐링’, 입냄새와 입속 텁텁함을…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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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빨리, 더 다양하게”… 쿠팡, 농산물-해외물품도 ‘로켓배송’

    “더 빨리, 더 다양하게”… 쿠팡, 農産物-海外物品도 ‘로켓配送’

    올여름 消費者들은 收穫한 지 24時間도 안 된 ‘가장 新鮮한’ 수박을 즐길 수 있었다. 쿠팡이 超小型 物流센터 ‘모바일 플렉스’를 稼動해 山地에서 納品業體로, 또 流通業體로 이어지는 中間 流通 過程을 없앴기 때문이다. 東 트기 前 全北 高敞에서 수박을 收穫해 倉庫에서 當到를 選別하면…

    •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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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한 층 전체가 중고품 매장… 판매사원 없는 ‘무인 쇼룸’도

    百貨店 한 層 全體가 中古品 賣場… 販賣社員 없는 ‘無人 쇼룸’도

    현대백화점은 올해 9月 신촌店 有플렉스 4層 全體를 中古品 專門館 ‘세컨드 부티크(Second Boutique)’로 리뉴얼했다. 新商品만 取扱하는 百貨店에 中古品 專門觀이 들어온 것은 百貨店 業界 最初였다. 뉴컨슈머 顧客들은 意味와 價値를 消費의 重要한 基準으로 삼는다. 현대백화점은 …

    •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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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쇼핑TV로 역진출한 ‘모바일 라방’… 플랫폼 경계 무너뜨려

    홈쇼핑TV로 逆進出韓 ‘모바일 라放’… 플랫폼 境界 무너뜨려

    CJ그룹의 TV홈쇼핑 CJ온스타일은 올해 10月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엣지쇼’를 TV홈쇼핑으로 선보였다. 모바일用 라이브放送(라放)을 TV홈쇼핑으로 내보내는 이른바 ‘譯(逆)進出’ 放送人 셈이다. TV홈쇼핑 放送이지만 畵面에 채팅窓이 띄워졌고 마치 라이브커머스를 視聽하듯 數많은 채팅…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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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 쇼핑게임, 야구와 콜라보… “세상에 없는 쇼핑 경험”

    메타버스 쇼핑게임, 野球와 콜라보… “世上에 없는 쇼핑 經驗”

    24日 仁川 연수구 松島에 位置한 스타벅스 頌禱컨벤시아대로DT점. 올해 KBO리그 優勝을 차지한 SSG 랜더스 所屬 김광현, 최정, 한유섬 等 有名 野球選手 16名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치마를 두른 選手들은 스타벅스 一日 바리스타로 變身해 招請된 팬 320名에게 커피와 飮食을 나눠줬다…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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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묘 와인바-15m 벨리곰…‘재미의 극대화’ 잇단 히트

    東廟 와인바-15m 벨리곰…‘재미의 極大化’ 잇단 히트

    롯데마트 廣告마케팅팀은 올 初부터 ‘關心急求’란 프로젝트를 進行 中이다. 求愛 對象은 새롭게 出現한 消費者, 이른바 ‘뉴컨슈머’다. 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읽는 MZ世代(밀레니얼+Z世代) 社員 두 名이 自發的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旣存 大型마트에선 찾기 힘들던 實驗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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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 사로잡은 중고거래… ‘백화점 얼굴’ 1층 매장 꿰찼다

    MZ世代 사로잡은 中古去來… ‘百貨店 얼굴’ 1層 賣場 꿰찼다

    19日 서울 西大門區에 位置한 현대백화점 신촌店은 빈티지 衣類를 구경하러 온 男女老少 訪問客들로 붐볐다. 806m²(藥 244坪) 規模로 開場한 中古 專門官은 1960年代 生産된 롤렉스 時計부터 폴로·칼하트 等 人氣 中古 衣類, 유럽에서 空輸한 인테리어 小品으로 가득했다. 빈티지 그릇…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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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라인 팝업매장서 한정판 뉴진스 앨범 팔았더니… MZ 몰려왔다

    오프라인 팝업賣場서 限定版 뉴진스 앨범 팔았더니… MZ 몰려왔다

    지난달 31日 서울 汝矣島 더現代 서울에서는 오픈 時間인 午前 10時 半 以前부터 차가운 大理石 바닥에 앉아 開場을 기다리는 이들로 長蛇陣을 이뤘다. 賣場 門이 열리는 同時에 150餘 名이 블랙홀처럼 賣場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들이 感歎詞를 뱉으며 달려간 곳은 더現代 서울 地下 2層의…

    •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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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消費者 接點 늘려라” 이커머스度 오프라인 進出

    마켓컬리는 8日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賣場을 연다. 낡은 住宅을 改造한 195m²(藥 59坪) 크기의 ‘오프컬리’는 販賣 空間보다는 體驗型 文化 空間에 가깝다. 地中海 테마 프로그램에선 다양한 올리브오일을 맛보며 料理法을 배운다. 라운지에서 커피를 즐기고 賣場을 나서기 前…

    •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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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트럭 콘셉트로 티셔츠 팔자 “재밌다” 줄서… ‘팬덤소비’ 시대로

    과일트럭 콘셉트로 티셔츠 팔자 “재밌다” 줄서… ‘팬덤消費’ 時代로

    지난달 26日 午後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길에 20餘 名이 줄을 늘어섰다. 傳統市場에서나 볼 수 있는 과일트럭 콘셉트로 티셔츠를 파는 ‘金氏네 과일’이다. 손님들은 이들이 여기서 장사한다는 인스타그램 公知를 接하고 모여들었다. 販賣 商品은 沙果, 葡萄, 딸기 等이 프린트된 平凡한 …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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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목걸이 남자, 풋살공 여자… 경계파괴 新소비 확산

    眞珠목걸이 男子, 풋살공 女子… 警戒破壞 新消費 擴散

    #1. 서울 마포구에 사는 陳誠은 氏(25)는 每週 日曜日 저녁 풋살 同好會에 나간다. 女性 專用 풋살 京畿만 나가던 그는 ‘보다 酷毒한 京畿’를 치르고 싶어 男女 混成 同好會를 찾는다. 필드에서 뛰는 選手 12名 中 女子 選手가 늘 2, 3名은 된다. 晉 氏는 “발로 차이고 넘어지기…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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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子옷 女子옷 區分없는 ‘젠더리스’ 賣場… MZ世代 핫플레이스로

    서울 麻浦區 西橋洞 홍익대 앞 3層 規模의 나이키 賣場. 지난달 門을 연 이곳은 男性 衣類와 女性 衣類가 따로 區分돼 있지 않았다. 그 代身 ‘로라이즈S’ ‘루즈핏L’ ‘오버사이즈M’ 等 스타일이 다른 衣類들로 나뉘어 있다. 男性 衣類 販賣 코너와 女性 衣類 販賣 코너가 區分된 旣存 …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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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묘 와인바’ ‘반마리 고등어’… MZ직원 나서니 MZ소비자 ‘엄지 척’

    ‘東廟 와인바’ ‘半마리 고등어’… MZ職員 나서니 MZ消費者 ‘엄지 척’

    올 初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會議室. 롯데가 直接 輸入해 國內에서 單獨으로 파는 와인 ‘LAN멘시온’을 어떻게 弘報할 것인가를 두고 열띤 討論이 이어졌다. 入社 4年 車 廣告마케팅팀 寺院 江山 氏(31)는 또래 사이에서 ‘힙의 聖地’로 통하는 서울 鍾路區 東廟를 떠올렸다. “東廟에서 …

    •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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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한번에 총알배송… ‘클릭코노미’에 빠진 新소비자

    클릭 한番에 銃알配送… ‘클릭코노미’에 빠진 新消費者

    美國 뉴욕에서 4年間 居住하다 最近 아이 放學을 맞아 暫時 歸國한 고현진 氏(38)는 韓國 特有의 빠른 配送을 體感했다. 褓쌈 떡볶이 等 配達앱으로 그間 먹고 싶던 韓國 飮食을 注文했더니 30分 內 ‘銃알 配送’ 됐다. 急히 물놀이 가느라 注文한 스마트폰 防水팩과 水泳服은 午前에 決濟…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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