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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駐美大使 “美大選 어떤 結果 나와도 韓美同盟 發展에 큰 變化 없어”|동아일보

조현동 駐美大使 “美大選 어떤 結果 나와도 韓美同盟 發展에 큰 變化 없어”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25日 18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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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조현동 駐美 韓國大使가 11月 美國 大統領 選擧에서 어떤 候補가 當選돼도 韓美 同盟 發展의 큰 方向에는 變함이 없을 것이라고 25日 强調했다. 韓美同盟의 現住所에 對해선 “高位級 交流를 비롯해 核協議그룹(NCG), 經濟科學技術 協力 等 單純히 ‘協力 强化’라는 말로 表現하기 어려울 程度로 制度化돼있다”고 말했다. 또 “全體 흐름을 봤을 때 美 大選에서 어떤 結果가 나오더라도 同盟 發展의 方向에는 큰 變化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 “韓美同盟, 前과 比較할 수 없을 程度로 强力”

在外公館長 會議에 參席하기 위해 歸國한 조 大使는 이날 서울 鍾路區 外交部 廳舍에서 記者들과 만나 “大選 以後 韓美關係에 對해 여러 豫想들이 있는데, 분명한 것은 韓美同盟 水準이 以前과 比較할 수 없을 程度로 强力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兆 大使는 지난해 4月 駐美 大使 赴任 後 美 上下院 議員과 싱크탱크 人士들을 두루 만났다면서 “政治 性向을 不問하고 韓美同盟의 未來에 對한 共感帶가 한결 같았다”고 傳했다.

兆 大使는 또 지난해 4月 韓美 頂上會談 合意로 出帆한 ‘核協議그룹(NCG)’을 主要 成果로 꼽으면서 “非核 國家가 美國과 兩者 次元에서 核 戰略을 協議하고 論議하는 唯一한 事例”라고 評價했다. 北美에서 組立된 電氣車에 補助金을 支給하는 바이든 政府의 인플레이션減縮法(IRA)에 對해선 “韓美가 緊密히 論議한 結果 우리 企業에 새로운 機會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國內에서도 關心이 큰 美 大選 結果에 對해선 兆 大使는 “現在로서 向方은 全혀 알 수 없다”며 “스윙 스테이트(競合州), 中道層 票心, 第3候補의 變數 等이 綜合的으로 大選의 向背를 가르는 指標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高位 當局者 “美 大選, 50對 50 狀況…愼重 接近해야”

이날 政府 高位 當局者는 이番 美 大選에서 조 바이든 大統領과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의 當選 可能性을 두고 “50代 50人 狀況”이라며 “신중한 接近이 바람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政府는 現地에서 트럼프 캠프 關係者들을 만나더라도 “可能한 드러나지 않도록 神經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高位 當局者는 또 “現在 執權黨은 (바이든 大統領의) 民主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過去에 보면 (一部 國家에서) 트럼프 執權에 對備해 政府 次元의 팀을 만들었다는 報道도 있었는데, 이에 對한 美國 高位 人士들의 反應은 當然히 肯定的이지 않다”고 傳했다.

트럼프 前 大統領이 再選될 境遇 韓美 間에 協商이 進行 中인 防衛費 分擔 特別 協定(SMA)을 原點에서 再檢討할 수 있다는 憂慮에 對해 이 高位 當局者는 “여러 假定을 前提로 이야기하기는 힘들다”면서 “좋은 結果를 期待한다”고만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側 人士들도 韓美 同盟의 重要性에 共感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韓美는 最近 2026年부터 適用되는 SMA 協商을 始作했다. 一角에선 트럼프 前 大統領이 再選 時 韓美가 이番에 合意할 協定의 基本 틀이 허물어질 것이란 憂慮도 나온다.

고도예 記者 yea@donga.com
#조현동 #駐美大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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