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國民年金改革案에 “未來世代 등골 부러뜨리는 改惡”

뉴스1
入力 2024年 4月 23日 16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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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비례대표로 당선된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1. 뉴스1 — 4·10 總選比例代表로 當選된 천하람 總括選對委員長이 11日午後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改革新黨中央選擧對策委員會解團式에서 發言을 하고 있다. 2024.4.11. 뉴스1

천하람 改革新黨比例代表當選人은 23日國民年金改革案에 對해 “未來世代 등골을 부러뜨리는 ‘世代利己主義改惡’”이라고 批判했다.

千當選人은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5年生은 46살이 됐을 때 月給의 35.6%를 國民年金保險料로 納付하게 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千當選人은 “제 아들이 2016年生이다. 月給의 35%가 넘는 돈을 國民年金保險料로 내고, 追加로 健康保險料, 所得稅 내면 어떻게 먹고살라는 것인가”라고 反問했다.

이어 “제 아들 意見은 누가 물어보기라도 했는가. 選擧權 없는 未來世代意見은 이렇게 無視하고 爆彈 떠넘겨도 되는 것인가”라며 “제 아들은 그렇게 많이 내고도 國民年金 받을 수나 있을지 正말 걱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持續不可能한 國民年金을 根本的으로 改革해야 한다. 持續不可能한 世代利己主義改惡은 當場 멈춰야 한다”며 “改革新黨이 이미 提案한 것처럼 世代間衡平性을 考慮하여 完全積立式 ‘新年金’을 導入하고, 區年金과 新年金을 分離하는 根本的인 國民年金改革이 반드시 必要하다”고 主張했다.

千當選人은 “未來에 對한 希望이 이미 稀微해져 結婚과 出産을 抛棄한 時代에, 未來世代에 더 큰 爆彈과 絶望을 안겨야 하느냐”며 “이러다가 未來世代自體가 없어질지 모른다. 未來世代의 負擔을 덜어주는 根本的인 國民年金改革을 할 때”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