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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鎔泰 “尹, 李 代表에 도와달라 率直한 모습 보여야…조국도 만났으면”|동아일보

金鎔泰 “尹, 李 代表에 도와달라 率直한 모습 보여야…조국도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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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4年 4月 23日 10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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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4.22. 뉴스1
金鎔泰 國民의힘 京畿 抱川·加平 當選人이 22日 서울 汝矣島 國會議員會館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4.22. 뉴스1

“저는 젊은 世代, MZ잖아요. 悠然한 思考를 바탕으로 與野 協治를 이끄는 데 물꼬를 트고 싶어요. 野黨의 젊은 政治人들과 밥을 먹고 또 때로는 茶도 마시고, 그 關係를 基盤으로 해서 對話를 이끌고 또 서로의 생각을 좁혀나가는 데 役割을 하고 싶습니다.”

1990年生, 올해 33살인 金鎔泰 京畿 抱川·加平 當選人. 4年 前 21代 總選에서 京畿 光明乙에 出馬했다가 苦杯를 마신 그는 切齒腐心 끝에 國民의힘 最年少 當選者로 國會에 入城했다. 지난 2021年 5月 李俊錫 代表 體制에서 靑年 最高委員으로 中央 政治에 이름을 알린 지 3年 만이다.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4.22. 뉴스1
金鎔泰 國民의힘 京畿 抱川·加平 當選人이 22日 서울 汝矣島 國會議員會館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4.22. 뉴스1


22日 3時間 가까이 이어진 當選者 總會 後 國會 議員會館 閱覽室에서 만난 金 當選人의 表情에서는 當選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責任感이 읽혔다. 그는 國民의힘이 執權黨으로서 憲政史上 最惡의 慘敗를 當한 이番 總選에서 19名에 不過한 首都圈 當選人 中 한 名이다. 黨內에서 5字 競選을 뚫고 힘겹게 本選에 進出했다. 그리고 2477票(2.11%포인트) 次. 피 말리는 勝負 끝에 더불어민주당 候補 박윤국 前 抱川市場을 꺾었다.

金 當選人은 이番 總選 敗北의 原因으로 尹錫悅 政府의 核心 旗幟인 공정함과 法治主義가 信賴를 잃었다는 點을 들었다. 그는 “(2022年 大選에서 國民들이 政權交替를 選擇했을 때는) 法治, 公正, 正義를 尹錫悅 政府가 바로 세워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 2年間 政府에 對한 國民들의 믿음, 信賴 關係가 깨졌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이番 總選으로) 敎育 勞動 年金改革 等 國家改革 어젠다들이 힘을 喪失했다”며 “이것을 제대로 復元시키려면 大統領과 與黨 스스로가 法治와 正義, 公正이라는 價値를 되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政府 出帆 後 2年 만에 이뤄지는 領袖 會談에 對해서는 “첫술에 배가 부를 수는 없다”면서도 “政治, 民主主義는 달라도 만나서 對話하고 討論하고 討議하는 게 基本 前提가 돼야 한다. 그 政治의 機能을 復元하는 데 두 분이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大統領도 率直하게 ‘2年 동안 國政 運營을 했는데 이 部分이 어렵더라. 野黨 代表한테 ’이 部分은 좀 도와달라‘ 이런 率直한 모습도 보이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했다. 또 祖國 曺國革新黨 代表와 會同에 對해서도 “이番 만남을 통해서 앞으로는 다른 野黨 代表들 같이 만나고, 形式에 拘礙받지 말았으면 한다”고 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4.22. 뉴스1
金鎔泰 國民의힘 京畿 抱川·加平 當選人이 22日 서울 汝矣島 國會議員會館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4.22. 뉴스1


總選이 13日이 지나도록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는 指導 體制에 對해서도 言及했다. 그는 非常對策委員會 性格이 ’管理型이냐, 革新型이냐‘보다는 現在 黨員投票 100%로 黨代表를 뽑는 全黨大會 規則을 바꾸는 데 焦點을 맞춰야 한다고 봤다.

金 當選人은 “只今은 全代 룰에 集中할 時期”라며 “黨心 100%로 黨代表를 뽑으면서 民心과 黨心이 乖離되는 等 副作用이 더 많았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이番 選擧에서 저희가 좋은 評價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民心 部分을 反映할 必要가 있다”며 “5代 5街 어렵다면 3 對 7 程度라도 民心의 反映 比率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또 5線 重鎭 鄭鎭碩 議員이 大統領室 祕書室長으로 任命된 데 對해서는 “只今 權力을 庇護하는 데 汲汲하다면 國民의힘은 다음 選擧에서 受權 政黨으로 나가기 어렵다는 건 自明한 事實”이라며 “鄭 議員은 政務的 感覺이 뛰어나시기 때문에 이 部分을 認知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새 國務總理 人選에 對해서는 “아무래도 野黨 同意가 必要하다 보니까 大統領이 苦悶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면서 △野黨의 同意를 받을 수 있는 분 △野黨과의 對話와 協治를 이끌 수 있는 분 △議會 政治를 尊重해 줄 수 있는, 經驗이 많은 분이 와야 한다는 意見을 냈다. 그는 “國務總理는 行政을 統轄하는 자리이지만, 政治的인 經驗도 重要한 자리이기 때문에 3가지 要件이 必要하다”며 “21代 國會 때 政治의 機能이 痲痹됐던 만큼 政治人 出身도 좋겠다”고 했다.

金 當選人은 敏感한 懸案에 對해서도 條目條目 見解를 밝혔다. 그는 “김건희 女史 特檢法을 野黨이 힘으로 밀어붙이고 大統領이 拒否權을 쓰면 結局에는 民生이 또다시 度外視된다”며 “野黨이 힘으로 밀어붙이기 前에 大統領室이 스스로 國民들께서 納得할 만한 解決策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具體的으로 그는 大統領 親姻戚을 監察하는 特別監察官을 빨리 임명하는 等 內部의 自淨 作用이 必要하다고 했다.

海兵隊 채상병 特檢法에 對해서는 “抑鬱한 죽음에 對한 眞相糾明과, 민주당이 提起하고 있는 (國防部, 大統領室) 搜査 介入 疑惑을 빨리 밝혀내는 것이 重要한 核心”이라며 “다만 이걸 밝혀내는 節次에 있어선 搜査의 連續線上에서 特檢보다는 高位公職者犯罪搜査妻家 眞相 糾明에 더 符合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李俊錫 改革新黨 代表에 對해서도 言及했다. 그는 總選 過程에서 天鵝龍仁(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4人坊 中 唯一하게 改革新黨에 合流하지 않고 國民의힘 殘留를 擇했다. 金 當選人은 이 代表에 對해 “第3政黨으로 地域區에서 當選된 것은 매우 큰 意味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높이 評價했다.

다만 “改革新黨이 反尹(尹錫悅) 旗幟 아래 만들어진 政黨이다 보니 때로는 嘲弄式의 表現도 하는 것 같다”며 “改革新黨度 國家的 危機 狀況에서 嘲弄 政治, 非難 政治를 止揚해달라”고 要請했다. 그러면서 “國民의힘과 改革新黨이 保守의 價値를 두고 革新 競爭을 하는 게 國民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까”라고 했다.

金 當選人은 “22代 國會에서 保守의 價値를 復元하고 싶다”고 했다. “權力을 좇거나 權力을 代辯하는 게 아니라 國民의힘 政綱政策에 나와 있는 個人의 尊嚴性, 自由 等의 價値에 基盤해서 國民들과 呼吸하고 國民의 常識을 傳達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初·再選 工夫모임도 推進할 計劃이다. “言論에서 親尹(尹錫悅)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함께할 것”이라며 “系派보다는 黨內 初·再選 젊은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工夫할 수 있는 모임 程度로 봐달라”고 要請했다. 22代 國會에서 國民의힘 初選 議員은 44名, 再選은 30名(國民의미래 比例代表 當選人 包含)이다.

22代 國會 1號 法案으로는 總選 1號 公約으로 提示했던 ’京畿北도 特別法‘을 推進할 豫定이다. 金 當選人은 “京畿 北部에 여러 가지 規制가 많고, 또 地方 消滅의 危機에 處한 地域들이 많다”며 “京畿 北部가 바뀌어야 大韓民國이 成長할 수 있고, 그 하나의 役割이 京畿 北部 特別自治道라고 생각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京畿 北部 地域 野黨 議員들과 共同 발依해서 與野 協治의 모델로서도 役割을 하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職責을 念頭에 두고, ’3選을 해야지‘ ’國會議長을 해야지‘ ’大統領을 해야지‘ 이런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어진 任期 內에 政治 嫌惡 없는 政治를 만들어보고 싶다. ’이 사람은 正말 다르구나‘ ’젊은 사람을 뽑아놨더니 正말 뭔가 바뀌는구나‘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남은 4年 동안 最善을 다하겠다”고 强調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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