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與尹永碩, ‘文在寅 죽여’ 막말…候補職辭退하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8日 10時 54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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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民主黨은 8日國民의힘 尹永碩候補(慶南陽山甲)가 選擧遊說中文在寅大統領을 向해 막말을 했다며 候補職辭退를 促求했다.

강민석 민주당 代辯人은 이날 黨舍에서 열린 中央選擧對策위 後 브리핑에서 ““文在寅 죽여”, 차마 입에 올리기는 勿論 옮겨 적기도 힘든 말이 國民의힘 尹永碩候補에게서 나왔다”며 “지난 7日午後 1時~1時 30分 평산마을 隣近道路에서 尹候補가 遊說車 위에 올라 불끈 쥔 주먹을 휘두르며 이처럼 막말하는 場面이 한 유튜버에 依해 撮影됐다”고 밝혔다.

姜代辯人은 “막말이 아니라 暴力”이라며 “軍事獨裁政黨後裔답다. 政治暴力組織白骨團員을 聯想시킨다. 尹候補가 國會議員候補 맞나”라고 批判했다.

이어 “우리 黨李在明代表에 對한 政治테러 事件을 벌써 잊었나”라며 “政治指導者의 목숨을 앗으려 한 憎惡政治의 끔찍한 産物을 尹錫悅大統領이 엊그제 釜山에서 召喚하자 바로 저런 毛骨을 悚然케 하는 極言이 나오고 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尹永碩候補는 當場發言에 對해 國民과 文在寅前大統領 앞에 容恕를 求하고 國會議員候補職에서 辭退하라”고 促求했다.

아울러 “隨時로 막말을 해온 國民의힘 한동훈 非對委員長亦是責任 있는 解明과 謝過, 그리고 再發防止를 約束하라”며 “憎惡를 부추기는, 極端的言行만큼은 自制해 주시길 懇曲히 呼訴한다”고 덧붙였다.

以後尹候補는 立場文을 통해 “理由如何를 莫論하고 量産發展을 期待하고 계시는 量産市民 여러분께 心慮를 끼쳐드려서 罪悚하다”고 밝혔다.

그는 “文前大統領께 直接 들으라고 했던 發言은 決코 아니다. 遊說 마이크를 끄고 遊說車輛에 搭乘해서 빠르게 移動하는 中에 發生한 일”이라며 “文前大統領을 脅迫하거나 危害를 하려는 意圖는 決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文前大統領은 決코 聖域이 아니다. 數十名의 警護員, 방호원과 私邸管理維持에 每年國家豫算數十億 원이 支出되고 있다. 그럼에도 門前大統領은 한가롭게 민주당 候補들 選擧運動을 다니고 있다”며 “國家元老로서 國民 눈높이에 맞는 中庸의 姿勢를 지켜야 마땅하다”고 했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