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新型中長距離極超音速미사일 試驗發射成功”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3日 06時 24分

송치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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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이 新型中長距離固體燃料極超音速彈道미사일의 試驗發射에 成功했다고 밝혔다.

北韓朝鮮中央通信 3日報道에 따르면 金正恩國務委員長은 새로 開發한 極超音速滑空飛行戰鬪部를 裝着한 새兄의 中長距離固體彈道 미사일 '火星抛-16나' 兄의 첫 試驗發射를 前날 現地指導했다.

通信은 이番試驗發射는 該當 미사일의 全般的인 設計技術的特性들을 確證하며 武器體系의 믿음性을 檢證하는데 目的을 뒀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試驗發射는 安全을 考慮해 四거리를 １000㎞限度內로 局限시키고 ２階段發動機(엔진)의 始動地緣과 陵洞區間에서의 急激한 軌道變更飛行方式으로 速度와 高度를 强制制限하면서 極超音速滑空飛行戰鬪部의 滑空跳躍型飛行軌道特性과 側面機動能力을 確證하는 方法으로 進行했다”고 敷衍했다.

通信은 “이 미사일에서 分離된 極超音速滑空飛行戰鬪部는 豫定된 飛行軌道를 따라 1次頂點高度 101.1㎞, 2次頂點高度 72.3㎞를 찍으며 飛行해 射距離１000㎞界線의 朝鮮東海上水域에 正確히 彈着됐다”고 主張했다.

앞서 合同參謀本部는 2日平壤一帶에서 東海上으로 發射된 中距離級彈道미사일 1發을 捕捉했다며 이 미사일이 600餘km 飛行後東海上에 彈着했다고 밝힌 바 있다.

北韓은 지난달 19日地上噴出試驗을 進行한 中長距離級極超音速 미사일用多段階固體燃料엔진에 極超音速武器를 搭載해 試驗發射한 것으로 推定된다. 極超音速 미사일은 音速의 5倍以上速度(時速 6120km 以上)로 飛行하며, 推進體에서 分離된 彈頭가 不規則한 軌道로 落下해 追跡 및 邀擊이 어렵다.

金正恩委員長은 이番試驗發射에 對해 “우리 國防科學技術力의 絶對的優勢를 誇示하는 또 하나의 威力的인 戰略攻擊武器가 태어났다”며 “이로써 우리는 各離韓四거리의 모든 戰術, 作戰, 戰略級 미사일들의 固體燃料火, 彈頭操縱火, 核武器火를 完全無缺하게 實現함으로써 全地球卷內의 任意의 敵對象物에 對해서도 ‘迅速히, 正確히, 强力히’라는 黨中央의 미사일武力建設의 3大原則을 빛나게 貫徹하게 되었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最近에 더더욱 軍事同盟强化와 各樣各態의 戰爭練習에 熱을 올리고 擴大해가며 우리 國家의 安全을 時時刻刻으로 威脅해 들고 있는 敵들의 反共和國軍事的對決行爲에 對해 嚴重히 指摘했다”면서 “敵들을 抑制하고 統制管理할 수 있는 壓倒的인 힘을 키우는 것은 現時期 우리 國家 앞에 나서는 가장 切迫한 課業”이라고 덧붙였다.

한便, 이番試驗發射는 김정식 勞動黨中央위 副部長이 同行하고 現地에서 장창하 미사일總局長等幹部들이 김정은을 맞았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