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찾은 尹 “物價安定特段措置…沙果·배 破格支援”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8日 15時 44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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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과일매장에서 사과 등 과일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2024.03.18. 뉴시스 — 尹錫悅大統領이 18日 서울 瑞草區 농협하나로마트 良才店 과일賣場에서 沙果等 과일 物價를 點檢하고 있다. 2024.03.18. 뉴시스

尹錫悅大統領은 18日 “場바구니의 物價를 내릴 수 있도록 農産物을 中心으로 特段의 措置를 卽刻實行하겠다”고 밝혔다.

尹大統領은 이날 午後 서울 瑞草區 농협 하나로마트 良才店에서 主宰한 民生經濟點檢會議에서 이같이 말했다. 尹大統領은 會議에 앞서 하나로마트 과일·菜蔬·水産物·畜産物販賣帳을 찾아 需給狀況과 價格動向을 點檢하고 消費者와 生産者, 販賣職員意見을 聽取하며 物價負擔緩和方案을 摸索했다.

尹大統領은 會議 모두發言에서 “農産物價格이 平年水準으로 安定될 때까지 期間·品目·規模에 制限을 두지 않고 納品單價와 割引支援을 全幅的으로 施行하겠다”며 “冷害等으로 相當期間 높은 價格이 豫想되는 沙果와 倍는 더 破格的으로 支援하겠다”고 밝혔다. 또 “딸기·참외 같은 大體 과일의 價格安定을 위해 可能한 모든 政策的支援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大型마트 中心의 割引經路도 傳統市場, 온라인 쇼핑몰 等으로 擴大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尹大統領은 “15日 마련한 緊急農畜産物價格安定資金 1500億 원을 卽刻投入하고, 必要한 境遇支援規模를 擴大할 것”이라며 “謝過·배 需要를 代替할 수 있도록 輸入 과일·農産物·加工食品에 對한 割當課稅對象品目을 大幅擴大하고, 物量도 無制限으로 풀겠다”고도 했다. 1段階로 現在 24種인 과일類關稅引下品目에 市場需要가 높은 체리·키위를 비롯한 5種을 바로 追加한다는 計劃이다.

尹大統領은 價格이 急騰한 品目의 境遇農水産食品流通公社가 直接輸入해 마진 없이 低廉하게 供給하고, 바나나·오렌지뿐 아니라 파인애플·망고·체리도 迅速하게 供給해 市場에 풀겠다고 밝혔다. 特히 지난해 對比生産量이 30% 줄어든 謝過의 境遇價格이 平年水準으로 낮아질 수 있도록 總力을 기울이겠다고 强調했다.

尹大統領은 “政府의 價格安定支援들이 實際로 效果를 發揮할 수 있도록 徹底하게 現場을 確認하고 點檢하겠다”며 “過度한 價格引上談合과 같은 市場攪亂行爲와 不公正行爲로 暴利取하는 境遇가 있다면 이에 對해 嚴正하게 對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物價는 國民의 첫 番째 關心事이면서 政策成果를 바로 體感하는 가장 基本的인 尺度”라며 “各部處는 物價의 最終責任者로서 各自의 領域에서 國民들이 體感할 수 있는 成果가 나오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當付했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