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5年脫北民 10名中 8名 “한드 等外國映像視聽”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6日 13時 07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정은 執權以後脫北民 29.1% “携帶電話使用”
携帶電話 통한 인터넷 接續은 事實上遮斷
2016~2020年脫北者 94.6% “携帶電話로 인터넷 不可”

2016~2020年北韓에서 빠져나온 北韓離脫住民(脫北民) 10名中 8名은 外國映像物을 視聽한 經驗이 있다는 調査結果가 나왔다.

6日統一部는 이런 대용을 담은 ‘北韓經濟·社會實態認識報告書’를 公開했다. 報告書엔 1990年代부터 2020年까지 脫北한 滿 18歲以上脫北民 6351名을 對象으로 北韓의 經濟活動等을 10年間調査·分析한 結果가 담겼다.

全體應答者(4790名)의 67.0%가 北韓에서 外國映像物을 視聽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視聽한 적 없다는 比率은 33.0%였다. 大部分 USB 等電子機器로 外國映像物을 視聽한 것으로 보인다.

2000年以前脫北民(391名)은 視聽經驗者가 8.4%에 그쳤지만 2011~2015年脫北民(2204名)의 境遇 81.4%로 急增했다. 以後 2016~2020年脫北民(690名) 亦是 83.3%가 映像을 視聽한 적이 있다고 答해 外部文化接觸이 活潑한 흐름이 維持됐다.

主로 視聽한 外國映像物로는 中國映畫·드라마가 71.8%로 가장 많았지만 韓國映像物도 23.1%를 차지했다.

應答者의 60.7%는 外國映像物을 보고 北韓體制에 對한 否定的認識이 剛해졌다고 答했다.

北韓은 2020年反動思想文化排擊法, 2021年靑年敎養保障法, 2023年平壤文化語保護法을 採擇하며 外國文化接觸을 遮斷하고 內部規律統制를 强化하려 하고 있다.

統一部는 “一連의 法律制定은 逆說的으로 住民들의 情報渴症이 統制하기 어려운 水準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時代 흐름에 따라 携帶電話는 擴散하고 있지만 携帶電話를 통한 인터넷 接續은 事實上不可能한 것으로 調査됐다.

全體應答者(5474名)의 15.3%가 北韓에서 携帶電話를 使用한 적이 있다고 했다. 2011年以前脫北民의 境遇 6.3%였던 使用者比率은 金正恩國務委員長이 執權한 2012年以後脫北民을 基準으로 29.1%로 크게 늘었다.

다만 携帶電話로 인터넷이 可能했다는 應答比率은 2.1%에 그쳤다. 比較的最近인 2016~2020年脫北民 가운데 94.6%는 인터넷 使用이 不可能했다고 答했다. 이는 直前 5個年(2011~2015年)의 90.4%와 比較해도 增加한 數値로, 北韓이 通信統制를 强化했다는 걸 보여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