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黨, ‘한동훈 辭退要求’ 論難에 “大統領不法黨務介入” 攻勢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22日 11時 21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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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民主黨은 最近 불거진 大統領室의 한동훈 國民의힘 非對委員長辭退要求를 두고 “大統領의 不法黨務介入”이라며 集中攻勢에 나섰다. 一角에서는 尹錫悅大統領과 한 委員長의 ‘約束大連’이 아니냐는 主張도 나왔다.

정청래 最高委員은 22日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이番葛藤의 背景에 對해 두 가지 可能性을 提示했다. 그는 “與圈大混亂을 甘受하고라도 한 委員長을 버리고 김건희 女史를 保護하는 無理數를 뒀을 可能性이 첫째”라며 “尹錫悅夫婦와 한동훈 委員長의 짜고치는 고스톱, 約束大連 같은 國民 속이기 差別化戰略일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眞짜 한동훈 자르기든 假짜 約束大連이든 尹錫悅 아마추어 政權이 公黨인 國民의힘 代表인 李俊錫, 金起炫 내쫓기에 이어 한 委員長을 내쫓는다면 大統領室의 黨務介入, 政治的中立義務違反에 對한 法的責任도 물어야한다”고 말했다.

高旼廷最高委員도 “이番報道와 關聯해 李俊錫代表는 ‘서로 다른 팀인 척 하는 것’, 劉承旼前議員은 ‘檢事들 政治水準이 고작 이것밖에 되지 않느냐’며 約束大連을 疑心한다. 누가 봐도 어설프고 語塞해보이는 대목이 있는 것도 事實”이라고 指摘했다.

이어 “그러나 조금 前 한 委員長이 辭退要求가 있었다는 點을 本人의 입으로 直接確認했다”며 “이 點을 認定했기 때문에 明白한 大統領黨務介入으로 이는 不法”이라고 强調했다.

曺國前法務部長官도 이날 페이스북에 “大統領의 黨無介入은 彈劾事由”라는 趣旨의 글을 올리며 加勢했다. 조 前長官은 “1年에 두 番黨代表를 갈아 치운 것도 모자라, 한 달도 안 된 非對委員長도 갈아치우려 한다”며 “憲法第8條가 規定하는 政黨民主主義의 正面違反”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番事態와 關聯해 “政治的中立違反”이라며 法的措置를 豫告했다. 權七勝首席代辯人은 黨最高委員會議直後記者들과 만나 “大統領室로부터 辭退要求를 받았다는 것을 本人 입으로 確認해준 것 아닌가”라며 “明白한 黨務介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部分에 對해 法的으로 措置할 게 있으면 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