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被襲應急處置後 김혜경·文在寅言及”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21日 12時 57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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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凶器被襲當時應急處置를 받은 直後夫人 김혜경 氏와 文在寅前大統領을 言及한 事實이 뒤늦게 알려졌다.

事件發生當時現場에서 病院移送等을 處理했던 김지호 黨代表室 정무부室長은 지난 19日 유튜브 ‘金於俊의 다스뵈이다’에 出演해 ‘事件當時 이 代表가 남긴 말은 없었느냐’는 進行者의 質問에 “(事件直後) 李代表가 2名에 對해서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金副室長은 “體溫이 낮고 목소리에 힘이 없고 氣力이 없었는데, 첫 番째는 김혜경 師母님에 對해 말씀하셨다”며 “잘 說明해줬음 좋겠다고 했다”고 傳했다.

이어 “두 番째는 文在寅前大統領에 對한 말씀이었다”며 “새해 人事를 하러 가기로 한 날이었는데 最高委員들과 指導部는 病院으로 오지 말고 평산 私邸로 가서 꼭 새해 人事를 하고 日程을 消化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 對話는 應急處置後一時的인 縫合을 하고 醫師들이 CT 結果를 보러 갔을 때 나눴던 것으로 傳해졌다.

李代表는 지난 2日釜山訪問日程中金某氏가 휘두른 凶器에 왼쪽 목 部位를 찔렸다. 以後 부산대病院에서 應急處置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手術을 받았다. 李代表는 被襲 8日 만인 10日退院해 自宅에서 休息을 取하다 17日黨務에 復歸했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