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大統領, 經濟界新年會參席…“‘원팀 코리아’로 힘차게 뛰자”

東亞닷컴
入力 2024年 1月 2日 11時 38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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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4.01.02. 뉴시스 — 尹錫悅大統領이 2日 서울 永登浦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年經濟界新年人事會에서 拍手치고 있다. 2024.01.02. 뉴시스

尹錫悅大統領이 2日 “政府와 企業이 원팀이 돼 全世界를 누비며 市場을 開拓하고 輸出로 經濟危機를 突破한 德分에 輸出이 確實하게 살아났고 物價安定과 높은 雇傭率을 達成할 수 있었다”며 經濟人들의 勞苦를 激勵했다.

尹大統領은 이날 午前 서울 汝矣島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年經濟界新年人事會’에서 激勵辭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大統領室은 밝혔다. 尹大統領은 지난해에 이어 2年連續으로 經濟界新年人事會에 參席했다.

尹大統領은 “國民께서 우리 經濟의 力動性과 活力을 體感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서비스産業集中支援 △果敢하고 速度感 있는 支援을 통한 未來尖端産業育成 및 企業投資促進 △靑年 스타트업의 글로벌 進出支援 △小商工人?自營業者金融負擔緩和等을 챙기겠다고 强調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企業들은 危機를 만날 때마다 더욱 剛해졌다”면서 “새해에도 經濟界와 政府가 ‘원팀 코리아’로 더욱 힘차게 뛰자”고 當付했다.

이날 行事에는 李在鎔三星電子會長과 최태원 SK그룹 會長兼大韓商議會長,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 具光謨㈜LG 代表, 신동빈 롯데그룹 會長等 5大 그룹 總帥들이 總出動했다. 金基文中小企業中央會會長, 留陣韓國經濟人協會會長, 孫京植 한국경영자총협회 會長等經濟6團體長들도 參席했다.

政府側에서는 최상목 經濟部總理兼企劃財政部長官, 오영주 中小벤처企業部長官, 방문규 産業通商資源部長官, 이정식 雇傭勞動部長官, 朴振外交部長官, 김주현 金融委員長等이, 大統領室에서는 李官燮祕書室長, 성태윤 政策室長, 박춘섭 經濟首席, 이도운 弘報首席等이 자리했다.

經濟界新年人事會는 1962年 처음 열린 以後每年開催되는 經濟界의 가장 큰 新年行事다. 지난해부터 相生과 連帶의 意味를 더해 大韓商工會議所와 中小企業中央會가 共同으로 開催하고 있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