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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藝展 연 李明博 前 大統領 “國民所得 3萬달러 걸맞은 政治해주길”|동아일보

書藝展 연 李明博 前 大統領 “國民所得 3萬달러 걸맞은 政治해주길”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13日 21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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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13/뉴스1
李明博 前 大統領이 13日 午後 서울 瑞草區 韓電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書藝展 ‘스며들다’ 開幕式에서 人事말을 하고 있다. 2023.12.13/뉴스1
李明博 前 大統領이 13日 “國民所得 3萬 달러에 걸맞은 政治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李 前 大統領은 이날 서울 양재동 韓電아트센터에서 書藝展 ‘스며들다’를 열고 “國民所得에 걸맞지 않은 勞使問題와 政治 文化 이런 것들이 잘 바뀔 수 있도록 우리 國民 모두가 合心해 나라 걱정하는 마음으로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李 前 大統領이 書藝展을 연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展示會에는 李 前 大統領이 2013年 2月 退任 後 10年 동안 쓴 作品 97點이 展示됐다.

李 前 大統領은 “(2008年) 大統領 就任 後 한 달 後 週末이 되니 서울 光化門廣場에서 所謂 ‘狂牛病 事態’가 터졌다”며 “그리고 1年 後 世界金融危機가 닥쳤다. 그때부터 時間 나면 書藝를 하기 始作했다”고 했다.

李 前 大統領은 自身의 大統領 在任 當時 벌어졌던 ‘狂牛病 事態’를 回顧하며 矯導所 服役 時節 받은 高等學生의 便紙를 紹介하기도 했다. 李 前 大統領은 “大統領 就任 한 달 뒤 狂牛病 事態가 터졌다. 美國 소고기를 먹으면 狂牛病이 걸린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光化門廣場에 나왔다”며 “나는 職業 政治人도 아니고 企業인 出身이니 光化門에서 냅다 지르면 그 자리에서 내려올 거라 생각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光州의 高等學生이 지난해 12月 ‘初等學校 다닐 때 李明博 大統領이 美國 소고기를 輸入해 우리를 다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했고, 先生님이 土曜日만 되면 學生들을 光化門까지 데리고 가서 高等學校 때까지 大統領님을 怨望했다’는 便紙를 보냈다”며 “(그 學生이) ‘이제 모든 걸 깨달았기 때문에 謝過의 便紙를 쓴다’고 했다”고 說明했다. 李 前 大統領은 “놀랍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그 學生의 便紙를 받고 大韓民國에 希望이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李 前 大統領은 拘束 收監됐던 矯導所를 ‘오지’라고 말하며 “奧地에서 書藝를 하면서 마음을 달랬다. 미운 마음이 사랑으로 바뀌고 只今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도 했다.

이날 書藝展 開幕式엔 否認 김윤옥 女史와 李在五 民主化運動記念事業會 理事長, 맹형규 李明博財團 理事長, 정운찬 前 國務總理 等 親李(親이명박)系 人士들이 參席했다. 김대기 大統領祕書室長과 國民의힘 權性東 尹漢洪 조해진 議員 等도 參席했다.

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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