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APEC CEO서밋 代身 尹과 日程
“父親이 韓國戰 參戰勇士” 깜짝公開
尹 “供給網 强化 最優先” 基調演說
美主導 IPEF ‘淸淨經濟協定’ 妥結… “2030年까지 200兆원 新規 投資”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를 契機로 美國 샌프란시스코를 訪問 中인 尹錫悅 大統領(오른쪽)李 15日(現地 時間) 市內
한 호텔에서 팀 쿡 애플 最高經營者(CEO)를 接見하고 있다. 父親이 韓國戰 參戰勇士인 쿡 CEO는 이 자리에서 “제게 韓國은
특별한 意味가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앞으로 韓國 內 (工場) 生産을 늘리겠다.”
美國 有力 自動車 業體인 제너럴모터스(GM)의 실판 아민 首席 副會長이 15日(現地 時間) 美國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最高經營者(CEO) 서밋 事前 歡談에서 尹錫悅 大統領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GM 側은 “韓國 政府의 果敢한 規制改革과 制度改善으로 企業 活動에 自信感이 생겼다”고 말했다고 최상목 大統領經濟首席祕書官이 밝혔다. 政府는 이에 따른 後續 措置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情報通信技術(ICT) 企業인 애플의 팀 쿡 CEO는 尹 大統領과 만나 “韓國 協力業體와 韓國 政府의 도움이 없었으면 現在의 位置에 오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韓國 企業과 1000億 달러 以上의 去來를 成事했고, 앞으로도 協力과 投資를 持續하겠다”고 約束했다. APEC를 契機로 尹 大統領이 글로벌 企業人들을 연달아 만나는 ‘1號 營業 社員’ 行步를 이어간 가운데 美 有力 企業 高位 經營陣이 臺(對)韓國 投資 擴大를 約束한 것. 이날 當初 豫定됐다가 順延된 企業 投資 誘致 申告式은 年內에 産業通商資源部 長官의 參席下에 새로 推進될 것으로 알려졌다.
● 쿡 “父親이 韓國戰 參戰勇士”
尹 大統領은 이날 APEC를 契機로 GM 經營陣, 앨프리드 켈리 비자 會長, 크리스티아누 아몽 퀄컴 社長 等 有力 企業人들과 잇따라 歡談했다. GM이 韓國의 달라진 企業 環境을 높이 評價한 데 이어 켈리 비자 會長은 “앞으로 小商工人 金融 利用 서비스를 디지털化하는 데 寄與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傳해졌다.
特히 尹 大統領과 만난 쿡 CEO는 APEC 部隊行事 中 하나인 ‘CEO 서밋’에는 參席하지 않고, 尹 大統領과 別途 日程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쿡 CEO는 “韓國은 특별한 意味가 있다”며 父親이 6·25戰爭 參戰勇士라는 事實도 公開했다. 쿡 CEO 父親의 6·25戰爭 參戰 얘기가 나오자 韓國 側 代表團에서는 “와” 하는 歎聲이 나왔다고 한다. 尹 大統領은 쿡 CEO 父親의 6·25戰爭 參戰에 따른 獻身에 感謝를 표하며 韓國 企業과의 協力 擴大를 當付했다.
尹 大統領은 이날 ‘在美 韓人 未來世代와의 對話’에서는 “海外 硏究者가 大韓民國 政府의 硏究開發(R&D)에 參與할 수 없었던 制限도 없애는 中”이라며 “世界 곳곳에서 活躍하는 韓人 未來世代들이 世界的인 硏究者로 成長할 수 있도록 國籍과 關係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政府案에서 R&D 豫算이 大幅 削減된 背景을 두고 靑年, 海外 硏究者 等에 對한 全幅的인 支援을 위한 質的 改善과 方向 轉換을 說明한 것으로 풀이된다.
● 시진핑 臺座 展望 尹 ‘韓美日 協力 成果’ 强調
尹 大統領은 16日(現地 時間)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와의 頂上會談을 막판 調律했다. 關鍵은 韓中 會談이다. 美中 頂上會談을 마친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과의 頂上會談이 成事될 可能性도 있다. 尹 大統領은 올해 네 番째 美國 訪問을 强調하면서 “韓美同盟은 價値 同盟의 주춧돌 위에 安保同盟, 産業同盟, 尖端科學技術同盟, 文化同盟, 情報同盟이라는 다섯 個의 기둥을 세웠다”고 評價했다.
尹 大統領은 APEC CEO 서밋 行事 基調演說에서는 交易·投資와 供給網, 디지털, 未來世代 等 세 分野에서 域內 相互 連結性 提高를 위한 協力을 强調했다. 그는 “早期警報 시스템 構築 等 供給網 回復力을 위한 各 會員國의 經驗을 共有하는 等 供給網 回復力 强化를 APEC의 最優先 課題로 推進해 나가야 한다”고 强調했다.
한便 韓國이 參與한 美國 主導 經濟協力體 印度太平洋經濟프레임워크(IPEF)가 13, 14日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長官 會議에서 4個 協定 對象 分野 中 3個 分野를 署名 및 妥結했다. 앞서 올해 5月 早期 妥結된 供給網 協定(供給網 危機 時 協力 메커니즘 運營)은 最終 署名했고, 氣候變化 對應 協力을 위한 淸淨經濟 協定과 反腐敗 實現을 위한 公正經濟 協定은 새로 妥結됐다. 政府는 남은 貿易 協定 妥結에도 힘쓰겠다는 方針이다. 淸淨經濟 協定은 2030年까지 200兆 원의 域內 新規 投資를 目標로 한다. 政府 關係者는 “全 世界 國內總生産(GDP)의 40%, 商品 및 서비스 交易의 28%를 차지하는 經濟圈이 完成됐다”고 評價했다.
샌프란시스코=장관석 記者 jks@donga.com
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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