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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 最大 規模, 最强 戰力… 世界가 注目하는 防産技術 다 모였다|동아일보

歷代 最大 規模, 最强 戰力… 世界가 注目하는 防産技術 다 모였다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0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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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로 뻗어가는 K-防産]
22日까지 城南 서울空港서 開催
世界 35個國 550個 業體 參與… 國産 戰鬪機 KF-21 實物도 展示
올해 輸出高 200億 달러 넘을 듯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방산 전문 종합무역전시회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서울 ADEX 2023)’이 17∼22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참가 업체와 해외 대표단, 전시 
장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K-방산’의 달라진 위상을 국내외에 확인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2025년 ADEX를 ‘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시키는 발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사진은 서울 ADEX 2021 행사장 
전경.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 홈페이지
國內 最大의 航空宇宙防産 專門 綜合貿易展示會인 ‘서울 國際 航空宇宙 및 防衛産業 展示會 2023(서울 ADEX 2023)’李 17∼22日 京畿 성남시 서울空港에서 열린다. 올해 行事는 參加 業體와 海外 代表團, 展示 裝備 等에서 歷代 最大 規模로 進行된다. 主催 側은 이番 展示會를 ‘K-防産’의 달라진 位相을 國內外에 確認하는 場으로 活用하는 한便 2025年 ADEX를 ‘世界 3代 에어쇼’로 跳躍시키는 발板으로 活用할 方針이다. 寫眞은 서울 ADEX 2021 行事場 前景. 서울 ADEX 共同運營本部 홈페이지
世界 航空宇宙産業과 防衛産業의 現在와 未來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國際 航空宇宙 및 防衛産業展示會 2023(以下 서울 ADEX 2023)’이 17日 京畿 성남시 서울空港에서 華麗한 幕을 올린다.

22日까지 進行되는 서울 ADEX 2023은 1996年 ‘서울 에어쇼’로 出發한 以後 2009年 地上 防産 分野까지 統合해 격년제로 開催되는 名實相符한 國內 最大의 航空宇宙防産 專門 綜合 貿易 展示會다. 國內 航空宇宙 및 防衛産業 生産 製品의 輸出 機會 擴大와 海外 業體와의 技術 交流의 場이기도 하다. 主催 側은 올해 展示會를 ‘K-防産’의 달라진 位相을 對內外에 確認하는 場으로 活用하는 한便 2025年 ADEX를 ‘世界 3代 에어쇼’로 跳躍시키는 발板으로 活用할 方針이다.

歷代 最大 規模, 35個國 550個 業體 參加


이番 行事에는 現代로템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SNT, 韓華에어로스페이스, 韓華시스템 等 國內 主要 防産 業體를 包含해 35個國 550個 業體가 參加한다. 歷代 最大 規模이자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로 21個國 440個 社가 參加했던 2年 前보다 參加 業體가 크게 增加했다.

參加 業體가 늘어남에 따라 室內 展示 부스와 野外 展示場 空間도 크게 擴張됐다. 2260個의 室內 展示館 부스에서는 4次 産業革命 時代를 先導할 新素材와 電子 制御 等의 最尖端 技術이 융·複合된 最新 航空機와 宇宙 및 地上 裝備 等이 선보이게 된다.

特히 2019年 ADEX 當時 模型 氣體가 展示됐던 國産 戰鬪機 KF-21(보라매)의 實物 氣體가 首都圈에서 처음으로 野外 展示가 되고 示範 飛行까지 나설 豫定이다.

空港 滑走路에 마련된 約 11萬 m² 規模의 野外 展示場의 볼거리도 豐盛하다. FA-50 國産 卿攻擊機와 F-35A 스텔스戰鬪機 等 航空機 47種 55臺를 비롯해 K-防産의 技術力을 世界的으로 立證한 K-9 自走砲와 K-2 戰車 等 40種 40代의 地上 裝備가 展示된다. 行事場 上空에서는 空軍 特殊飛行팀 ‘블랙이글스’와 民間 招請 曲藝飛行팀의 曲藝飛行度 펼쳐진다.

駐韓美軍을 包含한 美軍도 積極的인 協力과 支援에 나선다. 韓美同盟 70周年을 맞아 世界 最强의 戰鬪機로 불리는 F-22 스텔스戰鬪機를 비롯해 FA-18G 電子電氣 等 海外 美軍 基地의 核心 航空 資産과 駐韓美軍의 地上 裝備가 처음으로 ADEX에 展示될 豫定이다.

閔粹 分野에서는 新槪念 交通 시스템인 都心型 航空모빌리티(UAM)와 韓國型 衛星航法시스템(KPS)도 紹介된다. 政府는 2035年까지 衛星 8期로 構成된 KPS를 構築해 韓半島 隣近에 超精密 位置, 航法, 視覺 情報를 提供할 計劃이다. KPS 事業은 6萬餘 名의 雇傭 創出 效果와 7兆 원 以上의 經濟的 價値는 勿論 自律走行 드론, 事物인터넷 等 4次 産業革命 技術 進化의 基盤이 될 것으로 期待된다.

民間이 主導하는 뉴스페이스 時代를 맞아 大企業뿐 아니라 스타트業 企業들이 純粹 國內 技術로 開發한 發射體 實物도 展示될 豫定이다. 이노스페이스가 지난 3月 브라질 알칸타라 宇宙센터에서 發射에 成功한 低軌道 試驗發射體 ‘한빛-TLV’와 페리지의 ‘블루 웨일 1.0’의 實物이 野外에 展示된다.

아울러 靑少年들이 宇宙와 航空에 對한 꿈을 키우고 國家安保와 防衛産業에 對한 關心을 높일 수 있도록 ‘Student Day(20日 午後 1∼5時)’를 運營하고 週末은 一般人을 對象으로 하는 祝祭의 場으로 運營할 方針이다.

이종호 서울 ADEX 共同運營本部長은 “主要國의 防産 展示會와 에어쇼가 低成長 또는 沈滯하는 反面 서울 ADEX는 10年 前보다 2倍 以上 成長하는 等 世界에서 가장 빠르게 發展하는 綜合 防産 展示會로 손꼽힌다”며 “世界 3代 에어쇼로 跳躍하기 위해 海外 軍 首腦部와 高位 官僚, 바이어 等 專門 觀覽客의 滿足度를 높이고 一般 觀覽客의 便宜 提高와 安全에 萬全을 期하겠다”고 말했다.

3拍子 갖춘 K-防産 200億 불 輸出 ‘正照準’
올해 3월 22일(현지 시간) 폴란드의 그디니아 항구에서 한국산 K2 전차가 하역되고 있다.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지난해 8월 폴란드와의 1차 수출 계약분(180대) 일부 물량을 당초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 납품했다.
올해 3月 22日(現地 時間) 폴란드의 그디니아 港口에서 韓國産 K2 電車가 荷役되고 있다. 製作社인 現代로템은 지난해 8月 폴란드와의 1次 輸出 契約分(180代) 一部 物量을 當初 豫定보다 3個月 앞당겨 早期 納品했다.
世界的인 防産 展示會로 자리매김한 서울 ADEX는 國內 防衛産業의 달라진 位相과 發展相을 잘 보여주는 事例라는 評價가 많다. 이를 反映하듯 ADEX 期間에는 海外 各國의 國防長官과 各 軍 參謀總長, 獲得廳長 等 多數 高位 官僚와 將星 等이 參加한 가운데 軍事 外交 協力 强化와 防産 輸出 相談이 이뤄져 왔다. 올해 ADEX에는 55個國 114名의 海外 郡 代表團이 參席할 豫定이다. 코로나19 餘波로 40個國 66名만 參席했던 2年 前보다 크게 늘어난 數値다. 武器 相談 輸出 規模도 2021年(230億 달러)보다 더 많은 250億 달러로 主催 側은 豫想하고 있다.

國內 防衛産業은 半世紀 歷史를 통해 對內外的으로 安保의 經濟的 挑戰을 헤쳐가면서 質的, 量的으로 跳躍을 거듭해왔다. 特히 지난해 폴란드와의 大規模 輸出 契約 等 유럽 市場에서 韓國産 武器가 ‘名品’으로 인정받으면서 世界 各國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防産 輸出 規模도 지난해 173億 달러(約 23兆 원)로 歷代 最大 記錄을 樹立한 데 이어 올해는 200億 달러(約 26兆7000億 원)를 넘을 것으로 豫想된다. 國內外 專門家들은 韓國 防産이 올해 200億 달러 輸出을 達成할 境遇 이탈리아와 英國을 제치고 世界 5位 武器 輸出國으로 跳躍할 것으로 展望하고 있다.

‘K-防産’이 世界 武器 市場의 注目을 끈 要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 等 國際 情勢의 急變 속에서 價格 競爭力을 갖춘 優秀한 武器를 需要國에 適期 納品할 수 있는 能力을 立證했기 때문이라는 分析이다. 實際로 現代로템은 지난해 8月 폴란드와 K2 戰車 180代 納品을 위한 1次 總括契約을 締結한 지 4個月 만인 12月에 10臺를 納品한 데 이어 올해는 10月까지 納品하기로 한 18臺를 6月에 早期 納品해 現地 關係者들을 놀라게 했다.

디지털化된 優秀한 性能과 뛰어난 機動性을 갖춘 K2 電車는 世界 最高 水準으로 꼽히는 獨逸의 레오파르트 戰車와 견줘도 遜色이 없고, 一部 性能은 더 優秀하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現代로템 側은 K2 戰車 820臺를 폴란드에 納品하는 2次 總括契約도 蹉跌 없이 履行해 東유럽 等 周邊國에 韓國産 武器의 信賴性을 提高함으로써 輸出 市場을 넓혀갈 計劃이다.

一角에선 K-防産의 薔薇빛 未來를 樂觀하긴 이르다는 指摘도 나온다. 旣存 유럽의 防産 强國들이 急成長하는 韓國 防衛産業에 警戒心을 드러내는 한便 牽制 行步에 續續 나서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過度한 遲滯賞金(納期遲延 罰金) 等 방산 關聯 規制가 世界 輸出 市場에서 熾烈하게 競爭하는 K-防産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指摘도 如前하다.

國內 防衛産業이 ‘第2의 跳躍’을 하려면 民館軍學이 連繫된 汎國家的 次元의 知識 基盤 및 未來 먹거리 産業으로 탈바꿈돼야 한다는 指摘이 많다.

防産 業界 關係者는 “防衛産業을 人工知能(AI)과 드론, 로봇, 빅데이터 等 4次 産業革命의 尖端 技術을 椄木한 國家 綜合 産業으로 하루빨리 轉換해야 하고, 이를 위해 硏究 人力과 豫算을 集中的으로 投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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