貨物連帶罷業撤回에…여야 “떼法은 없다” vs “大乘的決斷”

뉴스1
入力 2022年 12月 9日 15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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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16일째를 끝으로 파업 종료를 결정한 9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인근에 설치된 현수막을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철거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총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는 파업 종료로 가결됐다. 2022.12.9/뉴스1 — 민주노총 公共運輸勞組貨物連帶本部의 集團運送拒否(總罷業) 16日째를 끝으로 罷業終了를 決定한 9日午後京畿平澤時 포승읍 平澤港隣近에 設置된 懸垂幕을 貨物連帶組合員들이 撤去하고 있다. 貨物連帶는 이날 總罷業撤回與否를 決定하기 위한 總投票를 進行했으며 投票結果는 罷業終了로 可決됐다. 2022.12.9/뉴스1

민주노총 公共運輸勞組貨物連帶本部(貨物連帶)가 集團運送拒否(總罷業) 事態 16日 만인 9日總罷業을 撤回한 것을 둘러싼 與野의 反應이 크게 엇갈렸다.

薄情하 國民의힘 首席代辯人은 이날 論評을 통해 “더 以上大韓民國에 떼法은 없다”며 “國民의 冷淡한 視線과 不法에는 妥協이 있을 수 없다는 政府의 一貫된 原則이 貨物連帶의 罷業을 멈추게 했다”고 評價했다.

朴首席代辯人은 “勞動運動이라 하더라도 遵法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至極히 當然한 常識이 强性勞組에 빚이 있는 지난 政府에서는 통하지 않았다”며 “그間忍耐의 限界에 다다랐던 國民들이 法과 原則에 立脚한 政府의 對應에 손을 들어줬다”고 評價했다.

反面野黨은 貨物連帶가 大乘的인 讓步를 했다며 이날 野黨主導로 處理한 安全運賃制 3年延長을 政府에 剛하게 要求했다.

오영환 더불어民主黨院內代辯人은 書面 브리핑을 통해 “國民의 不便과 經濟危機를 考慮해 내린 大乘的決斷이자 讓步”라며 “安全運賃制의 3年延長提案은 政府가 國民 앞에 한 約束으로, 政府가 約束을 履行해야 할 時間”이라고 했다.

오 院內代辯人은 “政府與黨은 國民과의 約束을 헌신짝 내팽개치듯 破棄할 것이 아니라면 安全運賃制 3年延長約束을 履行하기 바란다”며 “政府與黨은 貨物運送勞動者들의 安全한 運行을 爲한 마지막 切迫한 목소리를 外面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희서 正義黨首席代辯人은 “깊은 苦悶이 담긴 貨物連帶의 決定에 尊重을 보낸다”며 “이番罷業은 政府의 無能과 無責任이 부른 罷業으로 아무 對策도 마련하지 않은 尹錫悅政府에게 一次的인 責任이 있다”고 批判했다.

金首席代辯人은 “政府와 與黨은 그 無能과 無責任을 덮고자 勞動者들에게 모든 責任을 뒤집어씌웠다”며 “나와 생각이 다른 國民은 없애버리고 抹殺시켜야 하겠다는 姿勢, 國民조차도 내 政治的目標의 對象으로 삼아버리는 모습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